도로 기준속력 + -@ 정도에서 흐름 안 끊기게 빈 라인 찾아 리드미컬(?)하게 운전하는걸 좋아하는... 젊은할배(?)운전인데요 (칼치기 ㄴㄴ 난폭운전 ㄴㄴ 과학 ㄴㄴ)
요새 마지막 내연기관차로 펀카를 갖고 싶어져서 뇌내쇼핑 중에 고민이 생겨서 의견을 여쭤봄다
같은 차종에서
4기통 200중반 마력 vs 6기통 300중반 마력
을 놓고 고민 중인데,
제 성격, 운전 여건이나 상황, 가성비 등을 다 따졌을 때 4기통 스펙으로도 사실 차고 넘치는 거 같은데,
그놈의 6기통 한번 타보고싶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요 ㄷㄷ
(손가락 세개만 써서 V6! V6! (여태 한번도 안 타봄, 4기통 6기통 구분도 못함))
물론 같은 차종에서 높은 등급이다보니 옵션도 상대적으로 좀 더 좋고 뱃지간지도 있겠지만요
여유 있으면 6기통 가는게 맞긴하겠지만, 제 실사용구간에서 6기통의 메리트를 느끼지 못한다면 굳이 갈 필요가 있나? 라고 고민하고 있네요
부연하면, 저의 실사용구간에서는 4기통스펙으로도 차고넘칠거같고, 그렇다고 저속에서 6기통의 정숙성?이나 질감?(못 느껴서봐서 모름)을 느끼기엔 고려 차종 자체가 컴팩트세그먼트라서 그런 점들은 상대적으로 많이 떨어질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요약하면,
m라인, amg 라인, GTI , n라인 같은 고성능라인들이 (특히 4-->6기통이라면) 일상생활운전에서의 어떤 메리트가 있는지 물어보는 질문이 되겠네요 ㅎㅎ (찐 M, AMG 말고)
아무 의견이나 들어보고싶네요 ㅎㅎ 미리 감사합니다 ㄱㅅ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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