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출근시간이 16시입니다.)
문여는 순간 햇볕에 달궈진 실내의 열기가~~
아직은 그래도 시원하니... 창문열고 주행해서
열기 빼내고 창문닫고 에어컨 켰는데....
아오 이 씨발넘의 에어컨은...
당장 차를 바꾸고 싶어짐...
(스파크 14년9월식.... 스파크 13,14년식 에어컨 검색)
얼마전 아부지가 차 바꾸자고 할때 바꾸려고
택시상사 비슷한곳에 같이 갔었는데,
택시면허관련으로 사소한 문제가 생겨서
차량처분이 좀 딜레이 되서 못 바꿨거든요.
에어컨 없다고 생각하고 타자고 매번 마음을 다 잡지만,
항상 요맘때되면 진짜 미치겠네여...
작년 여름을 보내면서 머릿속과 마음속에
자기세뇌시킨 "내 차는 에어컨 없는차"라는 세뇌가
겨울을 지나면서 사라져 버리거든요.
그래서 매년 요맘때면 다시 에어컨 없는차라는
자기세뇌가 성공할때까지(보통 8월말이면 세뇌완료),
고통의 시간을....
차게의 박근혜님 다시 한번 강조해드립니다.
차량가격이 아무리 저렴하다 한들 절대로!
13-14년식 스파크는 쳐다도 보지마시기 바랍니다.
아... 진짜 전액할부로 차 바꿔버릴까 하고...
출근길에 심각하게 고민하다가...
빈곤하기만한 제 현실을 깨닫고는 너무 슬펏네요..
진짜 농아니고
99년식 마티즈 에어컨>>>> 넘사벽 >>>> 스파크13,14년식 에어컨
마티즈로라도 바꿀까...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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