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월에 사서 이제 15000km 타고 느낀점 입니다~
1. 편의장비
HUD, 어라운드뷰, 소프트 클로징, 전동 트렁크 개편함 신세계
센터페시아 버튼배치 및 조그다이얼 맘에 듬
네비 개쓰레기 그냥 장식용, 터치도 안됨
블루투스 딜레이 1~2초 나는데 개짜증
(동영상이나 야구중계 싱크 잘 안맞음)
2. 주행 성능
차가 일자로 잘가고 잘나가고 잘 섬
이게 은근 중요한게 그전에 현기차만 탔었는데
이차들이 대게 잘나가기만했고 차가 일자로 잘 안갔고 잘안섰음..
zf 8단 미션 감동임, 아직 주행거리가 짧아 내구성은 모르겠고 성능면에선 불만없음
코너링에서 움직임이 안정적이고 내가 뻘짓해도 차가 받아주는 느낌
후륜 운전 재밌음
터보지만 2000cc 4기통이라 아쉬움
엔진음은 4기통 치고 나쁘지않음 (4기통과 6기통 사이랄까)
실내에서는 정숙한데 밖에서는 가솔린치고 시끄럽게 느껴짐
연비 별로임, 시내는 보통, 8~10km/l
고속도로에서 나쁨 90km 크루징 풀투풀 실연비15km/l
뒷좌석 좁음 (아반떼와 소나타 사이 정도)
호불호가 갈리는 사항이지만 서스펜션이 비교적 물렁함
3. 서비스센터
상당히 괜찮음, 지점 많고 예약은 예전 기아차 사업소 이용했을 때보다 훨씬 수월함
친절하고 가면 대접받는 느낌 들게해줌
기아차 사업소 새끼들은 손놈 취급했던 기억.....(고객님 그건 안됩니다. 원래 이런겁니다)
4. 결론
차 불만 없고 만족스럽지만 풀체인지되서 바꾸고 싶음 (미침)
GLE쿠페 내장만 신형으로 나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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