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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는 세번짼데 (두번째 세차는 폼건 한 번 써봄)

드디어 벌레 시체를 99% 제거했네요.

신차 인수 받는 날 직접 인수하면서 광주에서 끌고 오느라 벌레시체로 인해
제모한 지 약 2주 된 겨드랑이 같던 전면부... 오늘에서야 깨끗해졌습니다.

처음 썼던 버그클리너가 그냥 똥이었어요 (터틀왁스? 초록색통)

이번에 산 제품은 KMCRO였나? 쿠팡에서 싸게 팔길래 샀더니 보다 편하게 쓱싹쓱싹 지워지네요.

제 차 번호판 배경이 도트무늬가 아니라 흰색배경인걸 새삼 느꼈어요 하하


뽐뽀는 정말 물건입니다. 미트질하는것도 재밌어 보이는데
닦는 동안 벌레 들러붙고 습하고 덥고
후딱 끝내고 맥주 한 캔하며 글 남깁니다.

세차용품 사는데 도움주신 차게분들 감사합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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