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고민

안녕하세요 첫 직장에서 4년째 다니고 있는 대리입니다. 요새 제가 개인적 업무적으로 별로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제 파트장이 되었는데요. 매주 이 사람한테 업무보고 및 지시사항 이행해야 됨. 이게 도저히 참을 수 없어 심각하게 이직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지금 직장의 연봉, 사람들은 너무 마음에 들지만 저 사람과 또라이 팀장은 정말 참기 힘드네요ㅜㅜ
비슷한 연봉의 직장으로의 이직 하는게 맞을까요?

1059명이 읽었어요. 3.141.30.48

비공개 손님 … 2021-06-02 04:05:47

이직은 알아보는게 나쁠거 없죠. 더 좋은 조건의 직장이 있을수도 있고요.
버뜨... 이직은 또 다른 스트레스입니다. 별로라고 생각하는 사람보다 더 못난 상사,
텃세부리는 동료직원, 더 지랄같은 일, 생각보다 별로인 조건 등등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일들이 있기땜시.. 항상 그런걸 염두에 두고 이직도 찾아보시면 좋겠네요.

비공개 손님 … 2021-06-02 10:16:10

어딜 가도 똑같은놈들은 있을꺼에요.
조금만 더 신중하게 고민해보세요.

비공개 손님 … 2021-06-02 16:59:39

병신보존의법칙

비공개 손님 … 2021-06-05 10:07:03

감사합니다. 올해까지 다니면서 하던 프로젝트 마무리하고 내년에 이사하면서 이직 결심했습니다.

댓글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목록으로

△ 이전글: 세금. 씨발. [22]

▽ 다음글: 주 52시간 탄력근무제 [13]

TOP arrow_upw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