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5-03-05 20:52:19
	Pt에 진짜 목숨 거나요?

2	비공개 손님 … 2015-03-05 21:09:17
	실장님은 전략가인가요 전술가인가요

3	비공개 손님 … 2015-03-05 21:37:13
	재경이랑사이좋나요

4	비공개 손님 … 2015-03-05 22:23:14
	면접때 신삥도 되기 전 천것이 이것이 매출향상 100%를 위한 제 전략입니다!!(뙇) 하면 루피가 해적왕되겠다는 말 할때처럼 무시받나요?

5	비공개 손님 … 2015-03-05 23:23:06
	예산 안 띵가먹나요?

6	비공개 손님 … 2015-03-05 23:30:46
	1. PT에 진짜 목숨 겁니다. 근데 디자인은 거의 안보고(색상도 그레이스테일), 근거 자료랑 논리는 드럽게 따집니다

7	비공개 손님 … 2015-03-05 23:31:09
	2. 전략가져 .. 전술은 잘 모르는듯

8	비공개 손님 … 2015-03-05 23:32:39
	3 이해 못해씀 4 네 무시합니다. 근데 여긴 거의 경력직만 뽑기 때문에.. 신삥 지원자는 딱 한 번 봤어요

9	비공개 손님 … 2015-03-05 23:34:16
	5 재무팀이 알려준 예산으로 짜기 때문에 우리가 띵기긴 힘듭니다. 사실 예산 날리는 애들은 진짜 현장 실무를 뛰는 애들이지 우리같은 펜대들은 그럴 기회가 별로 없습니다.

10	비공개 손님 … 2015-03-06 14:31:19
	외부 컨설팅이랑 일 겹치지 않나여

11	비공개 손님 … 2015-03-08 12:41:55
	전략과 전술의 차이가 뭔가요?

12	비공개 손님 … 2015-03-08 16:11:07
	10 / 겹칩니다. 그런데 전략기획실이라는 부서 자체가 결국 컨설팅입니다(보통 insultant라고 지칭함). 사업 경영이나 전략에 대해 경영자에게 객관적으로 조언을 주는 부서라고 보시면 됩니다. 만약 전략기획실이 엄연히 존재하는 회사가 BCG, 맥킨지 등 외부 경영 컨설팅사를 부른다면 그것은 곧 그 회사의 전략기획실이 제 역할을 못한다는 뜻입니다(또는 삼성 엘지처럼 엄청 큰 대기업이거나). 그래서 왠만하면 겹칠 일이 없습니다.

13	비공개 손님 … 2015-03-08 16:16:34
	11 / 전략은 전술보다 조금 상위 개념입니다. 방향을 결정하는 게 전략이라면 결정된 방향으로 잘 걸어갈 수 있는 방법이 전술입니다. 예를 들어보자면 요즘 건강이 좋지 않아졌다. -> 매일 아침 조깅으로 심폐 기능을 회복해야겠다. -> 집 근처 강변을 따라 3km 코스를 정해야겠다. 조깅화도 하나 구매해야겠다. 까지는 전략입니다. 코스 중간에 큰 개 한 마리가 있으니 그 부분을 피해 가고, 대신 조깅 경로를 조금 달리 해서 총 거리 3km를 맞춰야겠다. 조깅화는 바닥 밑창이 빨리 마모되니 3개월 단위로 구매해야겠다. 등 전략에 대한 세부사항은 전술이 됩니다.

14	비공개 손님 … 2015-03-09 18:19:02
	11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

15	비공개 손님 … 2015-03-09 23:08:36
	반갑습니다. 경력 10년차 전략기획실 막내입니다. 근데 경영기획일을 훨씬 잘합니다.

16	비공개 손님 … 2015-03-09 23:10:20
	거기는 1. 고양이 목에 방울 제대로 달아요? 2. 아니면 달겠습니다. 하고 안달아요? 3. 아니면 고양이가 방울 치우라잖아!! 셋중어느스타일인가요?

17	비공개 손님 … 2015-03-13 12:47:16
	보통 무슨 경력으로 들어가나요? 공돌이도 많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