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이직을 했는데 불만이 좀 쌓이네요.
실무 시작하고 처음으로 직책을 맡게 되었습니다.
경력자로 맡게 된건데, 그런데 한번은 타부서
인턴 사원이 좀 회사생활을 안해본 티를 나는건지
뭔가 말실수를 하여 솔직히 이것에 대해
어떻게 반응을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회사가 작다보니 대표한테 다이렉트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뭐 우리회사는 코어파운더
밑으로는 직급이 없다... 그래서 뭐 그 말실수에
대해 불만을 가지지 말라. 이러더라구요.
직책은 부여를 해놓고 직급의 차이가 없다길래
좀 어리둥절 하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팀내에서 직책을 맡곤 있지만
직급의 차이가 없다길래 그럼 내가 일반 사원으로써
업무를 진행해야 할지 뭐랄까 동기부여가
상실되는 기분이 드네요.
애초부터 이 회사 입사 할 때부터 무슨 직급이나
직책을 바라고 한건 아니였지만 직책을 부여 해서
책임을 지게 해놓고 직급의 명분이 없으니
사람 개호구로 만드는건지 아니면 대표가
회사생활을 안해보고 창업을 한건데
그런 티가 나는건지.
회사 인사 구성원도 웃긴게 각 팀에 리딩하는
사람 한명씩 배치해놓고 나머지 인력은 거의다
인턴으로 굴리는데... 뭔가 일이 쉽게 될만한
일 들이 어렵게 굴러가는 상황도 많이 생기고.
아 모르겠네요.. 뭔가 정 붙여볼려 해봐도
잘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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