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하자면
현재 직장 : 출퇴근 왕복 3시간, 포괄임금제, 퇴직금 별도(/12), 가 족같은회사(대표, 사장, 부장 가족), 200억대 중소기업, 체계 없음, 일 편함, 주 5일, 가끔 주 6일, 업종 : 속옷
이직할 직장 : 출퇴근 왕복 40~1시간, 퇴직금 포함(/13) 그런데 13으로 나눈담에 12월에 몰아서 준다고함 결론적으로는 /12, 중견(업계에서 3순위), 네이버 뉴스 보니까 연말 인센티브 300% 받았다고 함, 업계에서 잘나감, 4000억대 중견?, 소문을 듣자하니 신생팀이라 체계 없음, 생산담당자 성격 그지같음, 일이 바빠서 주 5일이지만 실질적으로 주 6일, 업종 : 의류
경력 100%는 인정 못 받을거 감안하고 있습니다.
전화와서 출근 언제부터 할 수 있냐 해서 1월 31일로 결정지었는데 갑자기
직급과 연봉은 어떻게 변동되었냐고 질문함(면접 11월 29일)
뻥튀기 해가려고 진급해서 대리달았고 연봉도 200만원 올랐다 고 하니
"어~그럼 우리 조건이랑 안 맞는데...음..." 하더니만
"언제 한번 회사 들어와서 자기랑 이야기 한번 더 하고 최종 결정합시다."라고 하네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슬픕니다. 불길한 예감이 들어요.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건가요?
그리고 한번 더 만나자고 해서 만났을 때 어떻게 대답해야할까요? (연봉, 직급 뻥튀기)
최대한 맞춘다고 할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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