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하는 분야는 전파쪽이구요 2500정도 받고
경력2년이고 곧 연봉협상 예정인데 많이 올랴줄거 같진 않아요
초봉 2400에서 1년후 2500된거구요(저보다 일못하는 선배도 더받았는데 제 차례때 더 신경써준다 어쩌니 하더니 회사가 어렵다고 내년에 챙겨주겠다하는데 기대는 안합니다..)
근데 이번에 타사에 신입 초봉 3000넘는곳에서 사람을 구하는데 제 분야랑 살짝 다른 분야 사원을 구하고 있습니다. 제가 하는 일이랑 한 10%정도 겹친다고 보고 경력은 못살릴거같가요 이 회사가 제가 하고있는 분야도 갖고있는 회사인데요
여기서 고민인게
1번 (합격한다는 기준으로) 지금 다니는 곳을 당장에 그만두고 바로 낯선분야에 신입으로 입사한다
장점: 연봉이 500이상 오름
단점: 경력인정x 신입ㄱㄱ. 낯선일
2번 (제 분야도 올해 뽑느다는 기준으로) 일단 지금 회사 다니면서 연봉협상 후 올라간 연봉으로 일단 버티다가 언젠가 뽑으면 그때 지원
장점: 경력 살려나갈수 있음(돈도 더 받을듯)
낯선일이ㅜ아니라 사람들이랑만 친해지면 편할듯
단점: 막연하게 기대만 하며 기다려야함
마음은 2번인데 마냥 기다리다가 1번 기회가 마감되는 시점이 오면 후회할거 같기도합니다..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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