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8-01-02 14:20:40
	그래도 그 분들은 작성자님보다 노후가 불투명하지않나요

2	비공개 손님 … 2018-01-02 14:22:12
	요즘은 그렇지도 않은거 같아요... 시대가 변해서.. 공공기관이나 공기업들이 메리트가 점점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 요즘은 공무원들도 기수나, 연차에 따라서 55살 정도 되면 거의 퇴직압박 받는 분위기,,

3	비공개 손님 … 2018-01-02 14:23:52
	철밥통 이미지가 이제는 사라져가나보군요.. 전혀 몰랐습니다..

4	비공개 손님 … 2018-01-02 14:57:34
	저도 그런 것들 때문에 .. 좀더 편하게 오래... 라는 생각으로 이직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와보니.. 편하게 오래 갈 수있는 확률이 높기는 한데 100%는 아닌것 같습니다. 실예로 한전쪽 발전사들만 보더라도 (공기업) 향후 20년 뒤 존립이...불투명하며 민영화 이야기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가스공사 쪽도 마찬가지구요.

5	비공개 손님 … 2018-01-02 14:58:45
	연봉 모아서 부자 못 됩니다

6	비공개 손님 … 2018-01-02 16:56:18
	뭔회사를갔길래.. 울회사공공기관인데.. 61세에 임피제로 월급20%깎이고 +공로연수1년노는데도 연봉이 7500인데..

7	비공개 손님 … 2018-01-02 22:31:15
	산업부 산하 기타공공이구요 ㅋ 현재 저희 기관도 정년 만60세에 55세부터 임금피크... 58세 까지 고정 이후 하락 원할경우 마직막해는 출근안해도 되고, 교육 지원이 있는 공로연수 비슷한거 있어요 (기본급 + 상여 70% 지급) 그런데 회사 분위기는 선배들이 설자리가 점점 없어지는게 보이네요 특히 55세에 보직 내려놓고 나면 회사 다니는 것이 마냥 유쾌하지는 않은 분위기 입니다. 사기업처럼 대놓고 나가라고 분위기 조장하지는 않지만 후배 밑에 팀원으로 가서.. 실무도 좀 해야하고.. 회사 자체도 민영화되는 부분, 사업 축소되는 부분때문에 잉여인력을 언제까지 저렇게 대우해 줄 수 있을지 미지수 입니다. 물론 현상 유지만되면 아주 좋은 직장인건 압니다만.. 사기업 포기하고 올때 상상하던 그런 파라다이스는 아니네요 흐흐흐

8	비공개 손님 … 2018-01-03 01:14:26
	지방근무 안하시나봐요 부럽다

9	비공개 손님 … 2018-01-03 09:33:20
	지역 사무소가 있어서 지방근무 랜덤하게 하는데요(전체 인력의 25% 정도) 보통 3년 정도 있다가 올라오더라고요. 그리고 나이많은 선배님들이 지방에 숨어서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