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7-12-31 17:47:45
	업무능력을 향상시키는게 답아닌가요...

2	비공개 손님 … 2017-12-31 17:59:30
	일 잘할 생각이나 하시는게..

3	비공개 손님 … 2017-12-31 20:10:47
	직장에서 이 일은 진짜 내 적성에 맞는 일이야 라고 하는 사람이 10분의 1이라도 될런지 모르겠네요.

4	비공개 손님 … 2017-12-31 20:25:27
	저울질 잘해 보셔요. 이판에 남아서 본인의 경력에 메리트가 생긴다면 일단 일에 대해서 실력을 쌓는게 답인거고, 남아봐야 비전이 없다는 판단이 들면 이직준비 ㄱㄱ

5	비공개 손님 … 2017-12-31 21:40:55
	적성이 얼마나 중요한 업종인지는 모르겠는데 술을 잘마신다고 사실 크게 달라질게 없는게 '저 새끼는 그래도 술은 잘마시네 븅신 ㅋㅋ' '저 새끼는 술도 못마시네 븅신 ㅋㅋ' 사회생활을 잘하는건 술이고 나발이고 일을 잘하는게 전제조건으로 깔려있어야함. 사회생활을 잘하고 말고는 그 이후에 따지는거.

6	비공개 손님 … 2017-12-31 23:47:32
	지금 있는 곳이 한계라서 다른 곳에 시작한다면 다른 곳은 뭐 신천지랍니까? 못하던 능력이 개방되고 그런답니까? 결국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는 건데 이직이란 이 회사에서 더 배울게 없고 날 더 대우해줄 곳으로 이동하는거지 지금 자리가 뭐같아서 가는건 흔히 말하는 도피성 유학, 도피성 이민, 도피성 이직과 다를 바 없을뿐더러 지금 있는 자리에서 자신을 증명하지 못한 사람이 다른 곳이라고 원래 발휘될 능력이 발현될거라고 생각하진 않네요 적어도 이 회사에서 당한 서러움과 무시를 극복해서 이직할 회사보다 연봉을 배로 줘도 아깝지 않은 인재가 되어 떠나는게 지금 괴로운 회사를 엿먹이는 최고의 방법이죠 글쓴이의 고민인지 혹은 다른 동료의 고민일지 모르겠으나 직무와 아무 상관없이 술 못 마신다고 타박을 당할정도로 무시당하는 사람이 이런식의 이직을 생각하는건 절대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7	비공개 손님 … 2018-01-01 01:42:03
	결국 권고사직됩니다 딴 데 가세요

8	비공개 손님 … 2018-01-01 07:00:36
	내친구중에 너같은애 있다 소주 냄새만 맡아도 기절하려고 하는애 진짜 몸이 알콜을 못받아냄 친구들 모임에서도 혼자 콜라 사이다 홀짝이고 어디 회사 회식자리나 지인 모임에서야 안봐도 비디오지... 제빵기사 따서 빵굽는다 그새끼 ㅎ 일단 술권하는 회사,사회가 문제긴 하지만... 어느정도 맞춰줄순 있어야지 진짜 병신처럼 '난 알콜이 위장으로 들어가면 사망합니다' 라고 버티면 누가 좋아하겠냐 자영업 해 그냥 ㅎ

10	비공개 손님 … 2018-01-01 13:50:48
	이직이고 나발이고 일을 잘해야죠 이직하면 일 잘할 거 같음?

11	비공개 손님 … 2018-01-01 14:38:52
	술 잘 하고 성격 좋고 분위기 맞춰서 놀줄알면 업무 능력이 딸리는 부분은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하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음

12	비공개 손님 … 2018-01-01 14:53:52
	11/ 술잘하고 성격좋고 분위기 잘맞춰서 노는 사람이 일 못할 확률은 매우 낮기도 한거 같아요ㅋㅋ

13	비공개 손님 … 2018-01-01 16:07:05
	저는 술을 잘못하지만 술자리에서 말하는건 좋아합니다 하고 콜라드세요 맞춰가면서 재밌음 의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