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7-12-27 23:32:21
	빠진거 맞네요

3	비공개 손님 … 2017-12-28 01:08:51
	뭐가 불만이죠? 의견도 항상 수렴하려고 노력하는데 팀원이 마땅히 쓸만한 아이디어를 주지 못하는것 같고 힘든 일도 자기가 다 하려고 하고 최대한 편하게 해주려고 하는거 같은데 상사가 시킨 일은 다 수행해내면서 부하한테 책임 전가도 없고 역지사지로 생각해보시길 상사는 아버지가 아닙니다~

4	비공개 손님 … 2017-12-28 08:22:15
	3/팀장이 너무 열심히 하다보니 밑에 사람은 할께없어서 성과도 없어요..팀장이면 팀을 이끌어야 하는데 팀보다는 자기 개인의 성과를 중시 한다고 할까요..편해서 좋긴한데 이게 단점이지도 않는가요?

5	비공개 손님 … 2017-12-28 09:46:39
	지생각만하는 개조까튼새끼죠 나서서 군기잡자니 지한테 안좋은인상 심어줄까봐 뒤에서 살살조정하는 씹새끼타입 중요한일은 지가 다쳐맡아하면서 성과 다채가서 지만잘사자는 개씹이기주의

6	비공개 손님 … 2017-12-28 13:30:35
	보통은 저런경우는 밑에 부하직원들이 아직 짬이 안되거나, 능력이 안되거나, 실수하면 안되는 프로젝일때 그렇게 안고 가더군요ㅡ 그렇지 않으면 팀장이 정치력이 부족하거나 해서 일거리가 많이 없는 경우. 일이 많고, 책임질일이 많이 없으면 어쩔 수 없이 일을 많이 나누어 주게 되어 있어요.

7	비공개 손님 … 2017-12-28 14:03:52
	뭔가 큰 착각을 하시는 거 같은데 팀장 입장에선 팀원이 성과내도 다 본인의 고과에 플러스되는 겁니다 매니저가 된 시점부터 매니저의 고과는 본인의 역량에 한정되서 평가되는 게 아니에요 세상에 어떤 상사도 부하가 일 잘하고 + 일거리 좀 더 달라는데 그걸 외면할 상사는 없습니다 글쓴이 님이 일을 못한다고 단정하는게 아니라 적어도 팀장 입장에서 확신이 없는 게 아닐까요 그리고 신임은 작아도 주어진 일을 잘 해냄으로써 차근 차근 어필해 나가 얻어야지 "일단 큰 일 던저주면 증명해보일 것"이란 마인드는 확신이 없는 매니저 입장에서 얼마나 도박같은 일일지 생각해보세요

8	비공개 손님 … 2017-12-28 14:37:50
	그리고 이야기 들어보면 상당히 좋은 매니저같아요. 보통 저정도 되는 상사 만나기 힘들음.

9	비공개 손님 … 2017-12-28 14:48:11
	장점이 있는게 어디에요... 님이 언급한 단점 다 갖고 있으면서 장점 없는 상사도 세상에 존재합니다. 아니 오히려, 존나 갈구면서 일 잔뜩 시키는데 정작 공은 자기가 다 가져가는 사람이 더 많지 않나요

10	비공개 손님 … 2017-12-28 16:28:59
	힘든일 자기가 하는 것만 봐도 괜춘

11	비공개 손님 … 2017-12-29 16:34:13
	저도 이렇게 대하는 부하직원이 있는데 그놈이 일을 엄청 못하고 믿음직하지도 않고 아이디어가 좋지도 않아서 넌 그정도구나 정도로 생각해서 제가 그냥 하고 말아요 거기다 하고자 하는 의지도 없는 경우가 많아서...

12	비공개 손님 … 2017-12-29 21:55:42
	일좀 달라고 하세요 일에도 단계는 있는법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