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부터 친구도 적었지만
남은 친구들은 해외에 다들 있기에 만나지도 못하고
집안 사정이 어려운지라 가족들에게 차마 다니고있는 회사에서
어떤 정치질을 당하고있는지 말하기가 선뜻 어렵습니다..
타 지역 고시원에서 지내며 출퇴근하며 보통
9시 넘어서 퇴근을 합니다
그리고
지난달 3월 저희 어머니 생신때 월급아닌 욕값으로 받은 돈으로
선물과 식사를 대접했을때 어찌나 고마워 하시던지 지금도 가슴 한편으로는
죄송하기도 하고 먹먹할 뿐입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어떠한 정치질을 당했는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때는 2월 이였습니다
오전시간 저는 웹디자이너로 일을 하고 있으며 그날 회의에서
A직원 한분이 자기는 업무가 많아 정말 힘들다 우리팀에서 사람은 아직 구하는 중이니
자기의 업무를 마치 자기업무 인것처럼 생각하고 도와달라고 말을 하기에
저와 다른 직원들은 묵묵부답으로 있었습니다.
그때의 저의 업무상태는 병원급 프로그래밍및 디자인, 병원이벤트 렌딩페이지까지
진행을 해야 했기에 선뜻 도와 드리기는 힘들었지만 제가 도와드릴테니
어떠한 업무인지 회의 끝나고 설명을 따로 부탁을 드린다고 말씀드렸지만
살인적인 기한(반나절 만에 렌딩페이지 디자인및 기능구현, 게시까지)에
쫏긴나머지 A직원분의 업무를 제대로 처리를 못하여서 업무진행사항을
말씀드리니 자기가 하겠다고 넘겨 달라기에 제가 진행했던
업무파일을 넘겨드렸습니다.
다음날 회의시간에 업무를 도와드렸던 직원분께서
"00ㅈㄴ짜쯩나!!" "아 눈물날라고해" "아!!!!" 이러시면서
눈물을 흘리시며 옆에 있던 팀장대행분께서 잠시 휴식을 취하자며
40분에서 점심시간까지 회의끝나게 되며 팀장대행분과 A직원분은 팀원끼리아닌
단둘이서 식사를 한다며 나갔습니다.
3일째 되던날 B직원에게서
담배를 같이 피며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B - 00씨 A직원이 00씨 일못한다, 행동및 사소한것으로 비하하고 있다"
그말을 듣고서 물어보았습니다
"어디서 보신얘기에요?"
"B - 사실 00씨가 모르는 채팅방이 따로 있는게 거기서 나는 이미 나왔어"
"그렇군요... 그래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물증은 없지만 심증은 이미 저도 느끼고 있었습니다만
현재 업무에 큰지장이 없겠거니 생각을 가지고 사무실로 들어가자마자
팀장대행분께서 저를 부르며 오늘 3시쯤 이벤트 행사랑 4시에 미팅 00씨가
직접가서 처리하고 와 저는 이에대해 이사님과 컨펌이 된 사안인가요?
여쭈어보니 처리가 된 사안이라며 바로 준비하고 가라는 것입니다.
현재 시각 2시 30분 행사에 대한 상세정보는 없는 상황 4시 미팅건은
알고 있던 업체이기에 자료는 있어서 진행을 했지만
2월 부터 지금까지 명분과 스케줄상 혹은 피치못할 사정으로 인해
업무를 못한다고 얘기했을 때 다음날 가혹한 업무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그로 부터 지금 이글을 적으며 사직서를 제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사님과 팀장대행분께서는 저를 어떻게 보실지는 모르시겠지만....
제가 사람에 대한 행동및 언행이 문제였었나? 아니면 제가 몰랐던 잘못된 것이 있었는지
생각을 되내이고 있지만 이정도로 정치적 압박을 당할 줄은 몰랐습니다 아니 에시당초
이런일이 발생하리라곤 몰랐습니다.
실수는 인정을 합니다..
하지만 실수의 크기에 따라 그에대한 처벌은 달라져야 하는게
아닐까요?
오늘도 내일도 해는 뜨고 지네요..
제 마음도요..
깊은 밤 긴 한풀이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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