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참 고민이 많습니다. 업무 강도는 점점 쌔지고 있고요.
회사도 첫 입사한 회사 계속 다니고 있고요.
초반에 인턴 잠깐 다른회사에서 했습니다
연봉 4000에 그외는 월 10~20정도 추가금 받고 있고요(야근수당 그런거 아닙니다ㅠ)
야근 수당 그런건 당연히 없고요.
원래는 게임쪽 좋아해서 이쪽 공부 했지만, 취업은 웹개발로 들어와서
웹하고 SE도 그냥 어중이떠중이식으로 하고, 재고 및 매출,POS 비스므리 머
ERP도 아니고 머 이상하게 프로그램도 만들면서 지내는데, 이게 머 너무 한회사에 있었더니
우물안 개구리 같고 그렇네요. 에혀 이직 생각도 하는데, 뭔가 나가서 잘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참 공부도 안한지 오래됐고, 나름 회사에서는 메인개발자인데 ㅋㅋㅋ
실력은 영 아닌 거 같고, 회사는 또 이상하게 점점 커지고 부담이 커지네요.
걱정입니다. 나는 정확히 뭘 배우고 있나 싶네요. 주먹구구식 개발에 에혀
개발자가 저한테 안맞았던가 싶기도 하고, 하루 아침에 바닥을 칠까봐 걱정도되네요.
위에 팀장급들은 개발놓은지 오래됐고, 사수라고 있던 양반들도 나가다보니,
뭔가 일은 밀려오고, 개발 막해서 쳐내고 하다보니 이러고 있네요.
나름 전문적인 솔루션이나 기술력 배우신분들이 요즘 되게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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