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7-04-09 22:47:33
	외벌인데 가사 분담한다는거부터가... 육아는 아이와의 애착을 위해서 한다지만 남편 퇴근 전에 가사를 못한다는게 결혼 왜 하셨나 싶은 그런 글이네요

2	비공개 손님 … 2017-04-09 22:47:55
	저희 외벌이 대기업 부부인데 실수령 600이에요 근데 혼자 저리버는데 집에서조차 사람취급 못받으시는거 아닌가여 결혼 잘못하신것 같은데..

3	비공개 손님 … 2017-04-09 22:50:37
	남한테 이런말 하는건 뭐하지만 마누라는 집에서 뭐합니까? 연봉이랑 임대수익만 연 1억은 찍는거 같은데... 내 마누라는 존나 천사네

4	비공개 손님 … 2017-04-09 22:52:07
	결혼을 제외한 인생 모든이벤트에서 나이또래대비 평타는 쳤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순간(특히 결혼 이후) 먼가 무너진 기분이에요... 획일화된 교육을 받고자란 주입식의 노예여서 그런지 또래 남들 대비 내가 얼마나 잘하고 있나를 빼면 아무것도 자신의 행복을 위해 할줄도 모르고 하고싶어하지도않고... 스스로 요즘 너무 한심하네요..

5	비공개 손님 … 2017-04-09 22:52:55
	평타이상이고 외벌이로도 행복하게 사실수 있는 돈을 벌고 계신데 저렇게 사는건 제가보기엔 너무 아쉽네요...

6	비공개 손님 … 2017-04-09 23:11:35
	ㅋㅋ 이렇게 살기도 하네.. 사는 이유가 뭔지 ㅋㅋ

7	비공개 손님 … 2017-04-09 23:14:44
	나같아도 저리되면 살맛안날듯

8	비공개 손님 … 2017-04-09 23:21:31
	이혼만이 답이다

9	비공개 손님 … 2017-04-09 23:30:23
	못번다. 고로 못산다 - 납득 잘번다. 근데 못산다 -??? 아니 저같은 사람 위해서라도 잘 좀 사세요. 치킨좀 팔게

10	비공개 손님 … 2017-04-09 23:47:14
	실수령이 최소 월 700인데 30년 분할이라굽쇼? 빨리 털어내시져. 글구 사람이 휴식과 취미가 있어야 여유와 웃음을 되찾을 수 있습니당. 분담이 어느정도인지 모르겠는데 지금 말만 들어서는 작성자님이 너무 팍팍한 삶이라는 느낌을 지울수 없네여

11	비공개 손님 … 2017-04-09 23:59:58
	평생 남만부러워하다 가는거죠

12	비공개 손님 … 2017-04-10 00:09:09
	글쓴이보다 좀 더 버는 외벌이 대기업에 자식은 둘이지만 어린이집 출퇴근을 제외하면 저도 그 이상의 가사는 도와주고 있습니다. 밥차려주면 설거지 정도 해줄수 있는거고 청소도 해줄수 있다봅니다. 육아도 기껏해야 퇴근 후 도와주는건데 하루종일 애들과 씨름했을 와이프를 생각하면 퇴근 후 고작 몇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을 아이와의 시간인 부분이라 그 시간만으로 친구들 못만나고 취미생활 잘 못해도 행복한겁니다.

13	비공개 손님 … 2017-04-10 11:32:27
	외벌이하면 집에서는 아무것도 하지않아도 된다고 여기는 사람 존나 많구나 진짜;

14	비공개 손님 … 2017-04-10 11:54:47
	13/ 아니 외벌이라고 집에서 탱자탱자 놀라는게 아니고 본문보면 애기 어린이집 출퇴근 내가시킴 집에오면 설거지, 청소,육아 분담함... 아니 아이 한명에 어린이집 다니는데 저녁에 설거지랑 청소가 안돼있다고? 이게 이해가 돼요???

15	비공개 손님 … 2017-04-10 12:38:49
	그냥 본인이 살만한지만 생각하면되지 대기업 맛벌이 못따라 가는게 무슨 상관인건지.. 차라리 나 돈 졸라 잘범 오예 ㅋㅋㅋ 라고 말하는게 나을거 같은데 빙빙 돌려말하는거 참

16	비공개 손님 … 2017-04-10 13:17:42
	돈 존나 잘버시네염 육아는 같이하는거지만 그정도 벌어오는데 가사일 시키는건 노답

17	비공개 손님 … 2017-04-10 14:07:26
	시바 난 왜 이글 읽으면서 자괴감이 들까

18	비공개 손님 … 2017-04-10 15:19:06
	인생이 너무 처참해서 거짓 글이라고 믿고 싶네요

19	비공개 손님 … 2017-04-10 18:40:13
	헐 겁나게 자상하네요 집와서 청소 안되있는건 별말 안해도 주말도 아니고 평일에 청소 시키면 빡칠듯

20	비공개 손님 … 2017-04-10 18:44:57
	왜살아요? 상황보니까 뒤지는게 낫겠는데 능력되는데 왜 그따구로 살지....?

21	비공개 손님 … 2017-04-11 00:21:24
	부럽습니다 상류층이십니다 여기 사람들한테 가르침 좀 주세요

22	비공개 손님 … 2017-04-11 10:56:13
	혼인제도 라는게 진짜.... 신중해야하는 문제인데 돌이킬수가 없네요.... 감기때문에 아파서 어젠 일찍 누워있는데 본인도 아픈데 애기 안봐준다고 엄청 지랄을 하는데... 애기데리고 그냥 어디론가 떠나고 싶네요 낮시간 내내 웹툰보고 카톡게임하고 쳐자다가.... 저녁시간 맞춰서 애기 데리고 온게 와이프 하루일과의 전부인데.... 답답해서 암걸릴지경입니다..... ㅜ

23	비공개 손님 … 2017-04-11 15:42:09
	으 글 보니 제가 다 답답하네요 방법을 찾으세요 와이프분 변화가 불가능 하다면 취미라도 만들어서 푸셔야 합니다

24	비공개 손님 … 2017-04-11 15:43:43
	라고 좋게 좋게 글 남겨봄..

25	비공개 손님 … 2017-04-11 15:47:21
	이건 많이 벌고 적게 벌고 집안일을 하고 안하고 문제가 아니라 글쓴이가 무기력해진 탓인듯요 행복은 가까이에 있습니다

26	비공개 손님 … 2017-04-11 16:20:45
	22/ 있는그대로라면 정말 공감이 갑니다 실례지만 소득높은 외벌이 + 낮시간에 자녀도 없는데 왜 님이 퇴근후에 집안일을 하시는건지.. 이런글보면 결혼하기 두려워지네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