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후 미지급된 급여가 두달치+상여금 인데

나오기 전부터 월급이 제때 지급된적도 없었고

결국 구조조정상으로 권고사직 됬거든요?

12월달 1월달 + 추석, 설 상여금까지 밀려있는 상황입니다.

노동청을 통해 임금체불 고소를 넣으려 생각하는데,

회사에서는 신보대출이랑 직원임금용 대출을 신청을 넣어놓았습니다.

이런 경우는 소송과정이 얼마나 걸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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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손님 … 2017-03-14 19:17:03

퇴직후 14일이내에 퇴직금, 임금, 기타금품등 청산하지 않은 경우 근로기준법 36조에 따라 임금체불에 해당됩니다.
노동청에 신고하는건 신고하는건데 해당 관할 노동청에 직접 신고(전화 1350 이나 고용노동부에서 관할 노동청 조회가능)해야 헛걸음 안합니다.(해당 노동청 아니면 접수도 안받아줌)->인터넷 통한 접수도 가능합니다(고용노동부 홈페이지 접속후 민원마당->민원신청 클릭하면 임금체불 진정신고서 나옴)
임금체불 진정서 작성시 알아둬야 할 것은 근로자의 정보화 회사측의 정보, 그리고 각종증거(근로계약서, 급여명세서, 급여가 들어온 통장사본, 효력있는 녹취나 문자등)이 있으면 더욱 좋습니다.
노동부 신고후 조정을 위해 삼자대면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가도 그만 안가도 그만입니다.
회사측에서 벌금만 내고 배째라 할 수 있는데 그럴 경우에는 민사소송을 해야 합니다. 노동청에 신고하면 삼자대면이후 미지급된 급여가 안나왔다고 하면 체당금인가 뭔가 하는걸로 일정부분 먼저 받을 수도 있는데 이게 정확히 뭔지 기억이 안나네요. 아무튼 두서 없이 아는데로 적었는데 원만히 받으시길 바랍니다. (아오 임금 안주는 개씹빡색끼들 다 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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