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 중에 메이저공기업에 계신분도 있으셨고 중견기업대표인분도 계셨고.. 국내 다섯손가락안에 드는 기업 회장님도 한번 봤었네요
암걸려 병원에 입원한 이후 장례식장 직원이 이동관을 싣고 나가기까지 본 결과...환자가 매일 마약성진통제없이는 못견뎌낼정도로 너무나 고통스러워하셨음.
항암부작용으로 갑작스레 안좋아지셔서 구토를 하고 피부에 이상한 딱딱한 검은 이물질이 일어나고.. 너무 처참함.
뽐뿌에 고액연봉자들도 많고 백수들도 많으신데.. 그런거 연연하지마지마시고 그냥 돈 권력 다 필요없고 하루하루 건강만 지켜내시길 바랍니다.
돈 많이 벌면 뭐하나요. 암이 아닌 만성 성인병 걸려서 제대로 먹지도 못먹는사람도 많고 합병증으로 병원에 돈 다 쏟아붓고 고통은 점점
심해지고 약을 입에 달고살고.. 살아도 사는게 아닌데 말이죠.
전 한달 실수령 160만원도 못벌지만 제가 이송해드리는 백억대 vip병동 자산가는 저를 부러워하더군요. ㅋㅋ
뭐..다 먹고살려고 어쩔수 없이 어려운일 하시고 힘든 일 하시겠지만..
일부러 욕심내서 큰 돈벌어볼 욕심에 몸에 헤로운일을 하는건 가급적 안하셨으면 하네요.
돈도 건강해야 벌수 있는거지.. 건강잃으면 일을 어떻게 합니까. ㅠㅠ 저 임금이라도 스트레스 안받고 발암물질 접촉 안받고 일할 수 있는곳이
최고의 직장인 것 같아요.
1091명이 읽었어요. 18.220.219.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