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다니시는분계신가요?

건축설계직을하다 퇴직하고,

건설회사 취직을 목표로하고있는데

지방민이라 지방건설회사 가려고합니다.

설계직을 관둔이유가 연봉이 너무 작아서.
관련법규 및 상담시 스트레스가 많아서. 였는데

건설회사 이직준비하며 알아보니 건설회사의 단점에대해 얘기나오는것이 많더군요 (잦은 지방출장. 현장소장과의 마찰, 네이버검색창에 '건설회사남편' 에대해 부정적인 글이많네요)

해서 혹여 알지롱에 관련직종분들에게 직접 듣고싶은 문제점에대해알고싶습니다.

제가 보는곳은

연봉3400 주로 담당업무는 아파트현장 관리입니다

서울쪽 건설회사와는달리 지방에 있는회사여서

저희집에서 주 현장까지는 1시간거리에 위치하고있어

다른 건설회사와 달리 지방출장이나, 기러기생활에대한

부담은 덜 할것으로 생각되는데

현,전 관리직에 있으셨던분들의 경험담이 궁금합니다

1204명이 읽었어요. 3.135.184.239

비공개 손님 … 2017-02-27 06:23:41

저는 작년 9월에 입사했습니다
올해 9월 계약 끝나면 뒤도안보고 나올겁니다

일단 남초적인 분위기 군대문화

보통 7시출근해서 마치는건 21시쯤

빨라도 8시

월 6일 휴무로 그나마 있는 휴무도 붙여쓰지못하게 합니다(토일 쉬는건 퇴사해야 가능할듯)

실 연봉은 예전보다 늘었다고 보이지만
실제 근무시간을 비교하면 결국 더 힘들게 많이 일하고 조금 거 받는거라고 느껴져서

탈출 하려고 마음잡고있습니다

비공개 손님 … 2017-02-27 09:20:31

건설하면 어쩔수 없어요.공사 끝나면 다른 공사판으로 가야하는데 거기서 지금 소장이 날 데리고 갈지도
의문이고 밥값 못한다고 맨날 욕이나 듣고 주6일에
ㅜㅜ개힘듬

비공개 손님 … 2017-02-27 12:14:55

휴무...도 문제구낭..

비공개 손님 … 2017-02-27 14:17:32

공장가세요.

비공개 손님 … 2017-02-27 14:41:41

대기업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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