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홀에서 3년간 주말마다 행사진행 팀장함(까만 유니폼입고 주인공들 움직이는애들)
최근 동종업계 사무실에서 6개월간 경력쌓음(현채직) 신입이나 마찬가지
공대들어갔는데 이유를 물으니 꿈없을때 점수맞춰 갔다고 함
목소리 크고 말 조리있게함 자기주장 확실함 분위기 밝음
키크고 시원하게 생김 웃으면 깜짝 귀여움(내취향)
부모님(작게 가내수공업)과 언니와 수도권에서 동거중
근데 원래 있는 여직원 둘이 싫어함 이유를 물어봐도 그냥... 이러고 맘
다른한명 29세
동종업계 사무실에서 5년경력 사무실이 수도권으로 이전하고 업무량과중으로 사표냈다고 함
입사즉시 전력감 목소리 작고 조근조근함 똑똑해보임
눈작고 촌스럽게 생겼으나 비호감까진 아님
부모님과 동생은 경상도에서 생활중이고 혼자 수도권에서 자취함
공대다녔고 집안이 넉넉치 못해서 대학원 진학했다 포기함
일시킬 40대 여직원이 너무 맘에 들어해서 얘 뽑아달라함
경리 회계일이라 믿을만한 사람 뽑아야겠는데 고민되네요
1번은 내취향이고 2번은 실무자가 강력히 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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