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자체가 어느정도 마음에 들어서.. 기존 연봉보다 한 300정도 깎고 이직을 하려고 합니다.
기존 연봉 4800에서 제시받은 연봉 4500
일단 어제 최종적으로 입사 제안은 받은 상태이고..
추가적으로 몇가지 세부사항 조율/확인을 해보려고하는데요.
대기업은 아니고 중소기업이라서 체계가 잡혀있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지금도 좆소기업이라.. 시스템 개똥망)
그래서 대표에게 몇가지 확인받고 싶은데.. 메일로 정리해서 보내고..
전화로 말씀드려도 될까요? 그리고 아래 사항 말고 더 추가로 확정지어야하는 부분이 뭔지도
궁금합니다.
1. 연봉 4500에서 4650정도로 조정 가능한지?
2. 연봉에 퇴직금 미포함인지? (당연하겠지만)
3. 인센티브 / 성과급은 정해진 것이 있는지?
4. 연/월차는 1년에 어느정도인지?
5. 차량운행 시, 출퇴근 외 출장/외근에 따른 주유비 지원가능한지?
6. 수습기간(3개월) 동안 월급은 몇 % 지급하는지?
이거 말고 뭐 있을까요? 야근/특근은 별로 없을것 같아 안적었습니다.
흠.. 이직하려는데가 대표가 여자(젋은, 30대 중후반)라서 와이프가
좀 꺼려하는데 이걸 어떻게 설득해야할까요? 바람피거나 이런게 아니라
그냥 여자가 대표인데는 뭔가 이상할것 같다.. 뭐 이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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