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친인척으로이루어진 회사에서 많지않은 월급에도 버텨봤는데요.

막상나가려니까 여기저기서 설득해오고 해서 좀 더있어볼까했는데(지방4년근무/자택서울/주말

서울상경/1달에 1번 1주말 당직근무)

오늘 인상되지않은 급여 입금되는거보고 다시결심했네요. (1월달 사장이 직접나와서 2월급여부터 인상해주겠다. 특히 넌 승진도했으니 더 챙겨주겠다라고 공표함 / 하지만 몇일 뒤 상사랑 좀 안좋은일이 있은 후 2월까지만 일하겠다고 말함)

뭐 인상안해서 주는게 당연하다고는 생각했는데 막상 이렇게 찍히는거보니까 나도 참 단순한

동물인가 생각됩니다. 푸념찌끄리고갑니다.

더럽네요 진짜 . 빨리나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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