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5-12-25 08:59:47
	사실상 지금의 회사문화는 꼰대들이 몇십년동안 사원이 아니고 노예를 부리기위해 쌓아올린건데.. 신입이 FM대로 한다고 까는건 좀 아닌듯 합니다

2	비공개 손님 … 2015-12-25 09:53:06
	1//하지만 그러면 그 남은 일은 본인이 다 해야하는 일이 되니까요...

3	비공개 손님 … 2015-12-25 10:41:10
	개꼰대다 진짜;;;;;;;

4	비공개 손님 … 2015-12-25 11:37:20
	3 / 공통적인 일은 제가 휴일까지 나와서 제가 하고 있는데 꼰대인가요? ㅠㅠ 그냥 앞으로 신입 사원들은 그냥 개인적인 일만하고 칼퇴하면 되고 관리자들은 잡일 다 해야 꼰대가 아닌가보네요

5	비공개 손님 … 2015-12-25 12:00:54
	이건 꼰대가 아니고 신입들의 자세가 문제인것 같은데요? 신입이 해본게 어딨나요 다 안해봤지. 시키면 막무가내로 '네 알겠습니다'하라는게 꼰대지 지도해줄테니 해봐라, 다음부터는 혼자 해보고 라고 했는데 그냥 대답만 하고 지시 오는거 기다리는 건 그냥 일을 안하겠다는거죠. 무슨 시키는 일 중에서 자기가 할 수 있는것만 쏙쏙 골라서 하고 정시퇴근하는게 올바른줄 아는데 그게 아닙니다.

6	비공개 손님 … 2015-12-25 13:07: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꼰대네요 개꼰대에 자기가 왜 꼰대인지도 모르는게 레알 노답인듯 신입을 얼마나 부려먹고 싶어 안달이 났으면 저럴까 본인 신입때는 좋은선배 좋은 분위기라서 쉽게 배워서 기억을 못하는건가? 아니면 본인이 나는 신입때 조뺑이 깠는데 요즘애들은 널럴하네? 생각하는건가

7	비공개 손님 … 2015-12-25 14:54:11
	구멍가게가 아니니까 업무분장이 명확하게 되어 있어야 합니다.

8	비공개 손님 … 2015-12-25 15:47:30
	자기 밑에 신입사원 몇 명 겪어보고 '신입사원들' 이라고 일반화 하는 것도 좋 그렇지 않나요.

9	비공개 손님 … 2015-12-25 17:23:50
	뭔가 업무분담이 안되어있는 회사같네요...

10	비공개 손님 … 2015-12-25 18:37:33
	애초에 '공통적인 일' 운운하는 시점부터 설득력이 없는 글

11	비공개 손님 … 2015-12-25 18:43:40
	이 글 쓴 분은 극딜먹고 알지롱이 20~30대 위주라 극딜먹은 거라고 생각하고 떠날 거 같은데.. 애초에 업무 분담에서 문제가 발생했다면 한쪽만 탓을 할게 아니라 더 체계적이고 명확한 업무 분담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부분 아닌가요? 자기가 받고 있는 고통의 원인을 자기가 아닌 동료에게서 찾는 행동은 오히려 글쓴이분이 싫어하는 신입사원들의 모습 그 자체 아닙니까?

12	비공개 손님 … 2015-12-25 18:48:45
	글쓴이분 사내 직위가 무엇인지는 몰라도, 구체적으로 회사에서 '신입사원의 계몽 및 인도' 뭐 이런 직무를 맡기지 않았다면 쓸데없는 오지랖 부리지 마십쇼. 또 '공통적인 일'을 해야하는 게 정 불만이라면 그냥 하지 말고 방치하세요. 거긴 회사입니다. 님이 하지 않아도 누군가가 하게 되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공통적인 일'을 분담하길 원한다면서 자기가 계속 하고 있는 건 생색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13	비공개 손님 … 2015-12-25 19:16:32
	경력만 뽑으세요 그럼 됨

14	비공개 손님 … 2015-12-25 20:25:17
	노력같은말 함부러 쓰면 꼰대 인증임 요즘 세상엠

15	비공개 손님 … 2015-12-25 20:28:54
	저도 초급 매니저라서 조직관리에 고민이 참 많습니다만 명확하게 업무 분장 하고 모르는건 내가 알려주되 절대 해답은 제시하지 않으며 주어진 임무를 달성하지 못하면 고과에 반영 이라는 기본적인 원칙은 세우고 그 외에 업무분장 되지 않은 잡일들 (사무실 공용 쓰레기통 비우기, 회의용 화이트보드 청소, 커피머신 물 채우고 커피통 갈고 기타등등).이런건 그냥 제가 다 함. 밑에애들 업무 퍼포먼스 끌어올리는게 조직장 역할이지 귀찮은일 떠넘기는게 조직장 일은 아니라 생각 하거든요 물론 나는 그 덕분에 걔네들보다 돈도 훨씬 많이 받는거겠지만 암튼 접수한 일은 확실히 업무 분장 했단걸 공표하던지 아니면 그냥 안하면 됩니다 답답하건 말건..

16	비공개 손님 … 2015-12-25 20:31:16
	동양식 리더랑 서양식 리더의 차이점이 있는데 제가.게 감명받은 책이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입니다. 이책에서 제시하는 가장 이상적인 조직장은 존재감이 없어도 조직의 트럭넘버가 n-1 (n은 조직의 구성인원 수) 을 유지하는 거라네요. 이것을 위해서는 업무 외의 잡일은 전부 조직장이 하는게 맞다고 되어 있더라구요.

17	비공개 손님 … 2015-12-25 20:32:53
	예시로 든 허드렛일들도 이건 우리조직에선 전통적으로 막내가 해왔으니 막내 누구누구가 한다 라고 공표 안하면 그건 제대로된 업무 분장이 아닌거죠

18	비공개 손님 … 2015-12-25 20:33:53
	마냥 헤드렛일이나 시킨다고 꼰대라 덤비는 애들은 없을거에요 하다못해 일본 초밥 장인ㄹ도 배우러가면 3년내내 바닥청소 칼 갈기만 시키지 생선같은건 손에 쥐지도 못하게 함. 허드렛일 떠맡기는 꼰대 조직장이란 반격을 받으면 이 논리로 설파하시면 됨.

19	비공개 손님 … 2015-12-25 20:40:05
	회사 전체 인원은 만명 이상입니다. 업무 분장 및 잘 되어있습니다. 그 어떤곳 보다. 공통적인 일요 운운하는것 자체가 꼰대라구요? 누군가 하게 되었다고요?누가 할까요 그럼? 그럼 지금도 회사일이라면 나서서 공통의 일을 위해서 나서는 조뺑이까는 제가 병신인가요? 어느 회사원이 그 회사에서 능력을 인정받으려고 필요한 사람이 되려면 다재다능하고 능력있는 사람을 인정해줍니다. 저는 제가 대리고 있는 직원이라면 부려먹으려는게 아니라 다재다능하여 회사에서 인정받는 직원으로 컸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직원들에게 실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왜냐구요? 제가 대리고 있는 직원들은 회사에서 살아 남아서 내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고 그 사람들이 뭉쳐서 회사를 더욱 발전시켰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계획이 있으니깐요, 요즘 같이 아래에서 치고 올라오는 애들이 무섭다며 업무를 일부러 안가르치는 사람들도 있는데 말이죠 그리고 꼰대 같은 생각이 아니라 본인들이 오너라고 생각해보십시오 내일만 하고 협동해야 할일은 쏙 빠지는 사람들 인정해준다고 생각할까요? 인사권을 가진 관리직들은 근평관리하고 회사에 쓸 사람만 평가하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겉으로 이야기 안 할 뿐이고요 대기업이고 조직적인 회사일수록 세밀하게 근평관리하고 있습니다. 내 업무도 업무지만 업무외에 평가하는 항목도 많습니다. 그리고 업무분장 업무분장 이야기하시는데 정말 제가 편안하고 싶으면 관리자라는 권한으로 공통적업무에서 제가 다 손 때고 아랫사람 다 부리면 됩니다. 여기 보니깐 20대 30대 초반이신 분들이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 제 업무시간을 낭비하면서 직원들 육성하는 것도 왠지 병신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그냥 신입들에게 업무분장 떠 넘기고, 저 역시 여기 계신분들의 마인드처럼 제 일만 처리하고 누가해주길 바래야겠네요 그게 현명한 사람이니깐요. 고맙습니다 생각을 깨우치게 해주셔서 저도 내일부터는 공통적으로 해결해야 할 일 있으면 업무분장에 무조건 우겨넣어서 업무 지시만 시키고 멀리서 바라기보기만 하고 누가 일 가르쳐달라고 하거나 상담하거나 "내 일아니니깐 ㅇㅇㅇ 씨는 알아서 해결하세요" 하고 제 일만 처리하는 현명한 관리자가 되겠습니다. 여기와서 많이 배우네요

20	비공개 손님 … 2015-12-25 21:02:42
	잘 생각하셨어요 노력이란 키워드 쓸땐 조심해야됩니다...

21	비공개 손님 … 2015-12-25 21:05:08
	글고 제 댓글 17 18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명확한 근거를 들어서 공표하면 그건 이미 공식적인게 되기때문에 꼰대란 반론을 할수 없단걸 알게되실겁니당 저는 답답하니 잡일 제가하는 주의긴한데 내가 조직장급 짬�弼� 왜 내가 잡일 해야되냐 생각 하신다면 답 뱌처럼 조직의 전통이 이렇다. 싫으면 나가라 식으로 밀어붙이는것도 방법이죠. 네. 물론 이러면 꼰대소리 들을수 밖에 없긴한데 뭐 어쩌겠어요. 조직 관리 위해선 어쩔수 없죠

22	비공개 손님 … 2015-12-25 21:08:08
	글고 실무를 직접 가르치면 밑에 사람들이 성장을 할수가 없어요 그래서 저는 길은 알려주되 정답은 안알랴줌 이란 말을 하는거구요. 물론 저도 밑에애들 일처리 답답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제맘에 들때까지 피드백 계속 줘가면서 고치게 만들어요. 절대 제가 직접 손대거나 정답 알려주진 않습니다. 약간 저랑은 업종이나 성격듀 다르셔서 직접적인 도움이 될런진 모르겠지만 전 밑에애들이 마냥 제 부하로 한회사에서 몇년씩 '썩는걸' 별로 좋은 중간관리자라 생각하지 않아서 저렇게 합니다. 스스로 답을 찾게 만들어줘야 얘네들이 저 없어도 잘 먹고 살테니까요

23	비공개 손님 … 2015-12-25 21:10:34
	일단 본인이 원하는 답이 안나오고 꼰대로 뮬리는것 같아 화내시는거 같은데 화 삭이고 댓글 곰곰히 읽어 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하다못해 말씀하신 요즘 20대 30대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볼수 있는 좋은 기회 아닐까요 글고 저는 30대 중반입니다. 닭띠구요. 매니저 생활은 이제 2년차입니다.

24	비공개 손님 … 2015-12-25 21:46:09
	하아.. 존나 답답한 글이네요. 나도 뭐라고 글쓰면 존나 꼰대라고 생각하겟지.ㅋㅋㅋㅋㅋ그냥 신입 뽑지 마세요!

25	비공개 손님 … 2015-12-25 22:05:32
	알려준일도 제대로 못하는게 병신이지 글쓴이가 꼰대는 아닌거같은데

26	비공개 손님 … 2015-12-25 22:06:41
	근데 나도 사실상 내가 있는 파트에서 내 일+잡일 다 하고 나머지 파트원들은 개인일만 하는데 돈 더 받고 관리직에 있으면 그런게 당연한게 맞는거같긴합니다.

27	비공개 손님 … 2015-12-25 22:36:16
	하아 파트원 수 대비 업무가 많은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예전처럼 제일일찍 출근하고 제일 늦게 퇴근하는 신입사원은 없어진 것 같군요... 빌어먹을 야근...

28	비공개 손님 … 2015-12-25 22:44:52
	그냥 3년차?? 4년찬가 찌끄레기 된입장에서 말하자면 뭐 어떤회사고 어떠한일이고를 떠나서 신입한테 명확한 디렉션없이 이거해 하는거 존나 개뻘짓임 남한테 민폐임 당신(작성자 말고, 일시키는사람)이 어떻게 하는지 안알려주면 어짜피 유관부서 사람들 괴롭히는거 밖에안됨. 일례로 내경우에도 파트장이던 선임이던 일시키고 아무것도 안알려줘서 관련부서 사람들한테 존나 민폐끼치면서 배웠고, 1년지나서 동기가 유관부서로 업무재배치받았는데 아무것도안알려줘서 내가 걔다 가르침... 이게 무슨 개뻘짓인지모르겠는데, 지금다니느 회사 문화가 항상 이딴식임... 당연히 신입이면 씨발 뭘알어, 뭘아는데 그냥 무조건 얼토당토없이 일던져주고 그거하라는지 이해를 못하겠음..

29	비공개 손님 … 2015-12-25 22:46:01
	그리고 신입이면 특히 "넌그것도모르냐?"는 듯한 그눈빛��문에 제대로 물어보지도못합니다.

30	비공개 손님 … 2015-12-25 22:48:05
	제가 다른 데 신입일 때 하라는 거 다 하고 6시 출근해서 12시 퇴근하고 토요일에도 나가서 '청소'하고 앉아있고 그랬는데, 개뻘짓이었음. 근데 그거 시킨 인간은 그걸 되게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었음. 아니 그거 안해도 문제 없었다고 이양반아.

32	비공개 손님 … 2015-12-25 23:20:22
	인사과 연락해서 신입 넣지말라고 하고 경력 결재만 꼐속 올려요

33	비공개 손님 … 2015-12-26 02:32:36
	회사에서 '누군가 자발적으로 나서서 처리해야하는 공통의 업무' 라는게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업무분장에 문제가 있는 상태로 보이고, 신입사원이 본인에게 할당된 업무를 끝내고 정시에 퇴근한다는데 그걸 고깝게 보는게 꼰대가 아니면 뭔가 싶네요 조직에서 누군가 처리해야하는 업무가 있다면 담당자를 지정해야하는게 리더의 몫인 것 아닌가요? 그리고 그걸 신입사원한테 시키려면 당연히 먼저 가르쳐줘야 하는거고요. 신입사원들이 알아서 '노력'이랍시고 대가리 굴려서 일처리 했다가 그게 잘못 돌아가서 고스란히 그들의 책임이 되었을 때 전부 쉴드쳐주실 수 있나요?

34	비공개 손님 … 2015-12-26 02:47:14
	그냥 글쓴이는 피동적으로 일하는게 싫다는거죠 시키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하는 것에 대한 옳고 그름은 잘 모르겠는데 적어도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은 아니라는 이야기 겠죠

35	비공개 손님 … 2015-12-26 11:44:17
	난 이런글이 제일웃김ㅋㅋㅋ 회사생활 노하우를 왜 신입한테 알려주고 강요해요? 나만알고 나만 행하면 됩니다 남한테까지 원하지말고 님은 승진하고 인정받고 신입 병신만들면 되잖아요 본인 마인드가 좋고 사는데 꼭 필요할 것 같으면 후배가 보고 따라가겠죠 안그래요? 님 마인드가 좆같은 꼰대면 후배가 안따라가는거고

36	비공개 손님 … 2015-12-26 12:59:42
	피동적으로 일한다 = 노력이 부족하다 이건 아니란거죠 ^^

37	비공개 손님 … 2015-12-26 13:49:45
	이거 상당히 공감가네요. 한국이랑 미국에서 직장생화해보고 쓰는건데요... 한국은 무조건 선임하는거 보고 일처리를 배우더라구요. 미국은 sop 가 잘되어 있어서 이거대로 따라하면 댐. 결국은 정말로 부속품임. 회사생활에서 부속품이상 역할을 원하면 돈 더주고 경영진에 참여시키고 해야지 그 이상 바라는게 좀 그런거에요... 이거 가르쳐주는데가 mba 고 관리자 교육코스인거 같은데, 대기업에서 보통 이런거 재교육 시키자 않나요. 예전에 한국에서 대기업 다닐때 직급에 따라 재교육 받는것 같던데요.

38	비공개 손님 … 2015-12-26 14:45:48
	무려 내가 선의로 ㅇㅇㅇ해 주고 있는데 상대방은 ㅁㅁㅁ해야 되는 거 아니냐 꼰대가 딴 게 꼰대가 아니에요 저런 생각하는 거부터가 꼰대임 무조건적인 아가페를 실천할 게 아니라면 상대방이 선의를 받아서 그에 따른 아웃풋을 내 줄 거라는 걸 확인한 다음에 선의를 베푸세여 어떤 여자가 좋아져서 매일 아침 꽃배달해준다고 그 여자가 날 좋아하게 될 거라 생각한다면 오산인 것과 같은 이치인 거니깐여

39	비공개 손님 … 2015-12-27 02:34:47
	댓글중에 몇개는 회사문턱도 못넘어본 백수새끼들이 회사원 코스프레 하는게 있네ㅋ

40	비공개 손님 … 2015-12-27 19:02:18
	작성자 꼰대 다음

41	비공개 손님 … 2015-12-27 21:44:43
	작성자 본인이 위에 남긴 내용 그대로 입장이 180도 뒤바꼈을때도 본인이 글에 쓴 것처럼 할까? 라고 냉정하게 생각해보세요 그냥 난 무조건 하지가 아니라 정말 내가 입장 뒤바꼈을때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그러면 꼰대인지 아닌지 답 나옴

42	비공개 손님 … 2015-12-29 13:34:01
	일단 본문 기준으로 신입사원의 높은 스펙...이 실무랑은 일단 연관 없으신 거죠? 실무와 연관이 있는데 못한다고 하면 그 사원은 사기꾼이니까 잘라야 맞는 거 같네요. 정당한 업무인데 뭐 시키면 안해봤다고 하는 건 책임소재를 명확히 해달라는 거 같아요. 네 라고 대답한 후, "왜 아직도 안됐어?" "왜 못해?" 란 소리 듣기 싫어서 미리 알리는거죠. 안해본 거라, 헤매야된다. 가르쳐줄테니 다음에 해보라고 했을 때 신입사원이 "네"라고 대답한 건... ...글쓴 분이 뭘 원하시는 지 파악이 안되네요. "난 내 일만 해야 해 다른 일을 하면은 노예고 부당해" 는 정상적인 마인드라고 봅니다. 다만 위의 여러 분이 말씀하셨듯이, "내 일"의 범위가 명확해야겠죠. 개인에게 주어지지 않은 일이 많다 = 누가 할 지 모른다 or 누가 해도 된다 업무가 제대로 할당이 안 된 거죠. 칼퇴도 당연한 겁니다. 이건 글쓴 분도 마찬가지예요. 휴일에도 나온다? 일시적인 업무 증가면 어쩔 수 없지만, 주기적으로 그러는거면 회사 차원에서 사람을 더 뽑거나 일정을 더 주거나, 어떤 조치를 해야됩니다. 안타깝게도 야근, 주말근로 한다고 칼같이 수당 챙겨주는 회사보다 아닌 곳이 많고 뭔 노예가 아닌 이상 소정 근로시간 외에는 개인의 일정이 있을텐데, 명확한 계약 없이 그걸 깨는 회사도 양아치 짓이고요.

43	비공개 손님 … 2015-12-29 14:23:12
	제대로 업무분장을 하고 그거에 맞는 평가와 보상을 하고. 그렇게 업무분장 못해줄거고 평가와 보상을 공정하게 못할거면 "xx장" 타이틀 떼시고요 고펑님 생각이랑 똑같은데 칼퇴하는걸 안좋게 보거나 저애들땜에 내가 더 힘들어진다거나 생각하시는게 웃기네요 진짜. 님은 회사 오너가 아니에요 정신차리세요 노예 십인장일 뿐입니다. 그룹장이나 팀장이시면 노예 오십인장 하시구요

44	비공개 손님 … 2016-01-03 14:25:18
	윗댓글처럼 내 일의 범위가 명확해야됨 상급자가 시킨 일이 내가 같이 해야 할 일이면 당연히 같이 해야됨 그런데 상급자가 할 일을 나에게 떠 넘기는 거라면? 그건 당연히 짜증남 내 할 일도 바쁜데 상급자 일까지 더 해야 하면 얼마나 열받겠습니까? 군대 다녀 오셨을지 모르겠지만 그런걸 짬시킨다고 하자나요 업무량이 많아지시고 혼자 하기 힘들면 같이 해야 하는일인거면 분담해서 하는게 맞는거고 만약 자신의 일인데 자기가 혼자 하기 벅찬 일이라면 직원을 더 뽑던지 해야 하는거겠죠 내가 힘드니까 내 일좀 해라 이것도 안하려고 하네? 요즘 신입은 글렀다 이게 꼰대 마인드라는거구요 자기소개서에서 남의 일도 내일처럼이란거는 형식적인말일 뿐인거 아시자나요

45	비공개 손님 … 2016-01-04 22:09:37
	내 일의 범위가 명확해야 됨2 남의 일의 범위도 명확해야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