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앓이중인데...

배터리대리점 1년차입니다. 직원으로 들어왔는데 얼마전에 차사고를 내서 지금은 그만둔 상태입니다. 그만둔 상태인데 일할곳없으면 잠시 일잠시 일좀도와달라고해서 지금 도와주고있는데 차사고낸거 자차부담금은 니가 부담하라고 하는데 그건 제 잘못이고 해서 그냥 넘어갓는데.오늘 아침에 물건내리다가 지게차에서 물건이 미끄러져서 3개가파손됬습니다. 그것도 저보고 부담하라는데 . 변상하고 안나가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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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손님 … 2015-10-22 13:48:19

전에 차사고 여쭤보신 분같은데,
사용자(고용주)는 직원을 포함하여 업장을 관리감동할 의무가 있습니다.
피용자(근로자)가 업장에서 실수나 사고로 기물을 파손하거나 기계장비에 고장을 일으키는 등의 사용자의 재산에 손실을 끼치는 사항은 사업 경영에 따른 위험이며 사용자는 이를 부담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업장에서는 보험을 가입하는거구요.

결론은 '고의가 아닌 이상 근로자가 회사의 손해를 배상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는 민법에 정의되어있는 내용입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장비가 낡아서 고장날때마다 직원에게 새 장비를 사오라고 한다면 꿩먹고 알먹기에 손해보험까지 들었다면 장비가 망가질때마다 이익이겠죠.

비공개 손님 … 2015-10-22 23:52:32

1/답변 고맙습니다. 근로법 공부하시나요?

비공개 손님 … 2015-10-27 15:39:16

회사내에 고의가 아닌, 업무상 사고나 손실은 노동자가 감수하지 않아도 됩니다. 전적으로 사용자 책임이며, 배상을 해줄 필요도 그리고 의무도 없습니다. 만약 배상을 하지 않아서 월급에서 그 금액을 제한다면, 노동부에 신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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