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일본와서 자취 지금 1년 5개월째 되어갑니다.
그리고 한국가서 다시 자취할 생각인데...
내 나름대로는 짦은기간은 아니었다고 생각해서
몇가지 고쳐야 될점과 가장 하기 힘든걸 말해보면
첫째 짜잘하게 쓸것은 차라리 사라
전 피씨방 자주 다녀서 피방비를...거의 400만원정도 들였는데
이게 다 하루하루 겜방가면싼데.. 이렇게 생각해서 된 문제죠.
햇반도 마찬가지...
둘째 되도록 여자랑 살아라.
한국에 있을땐 괜찮다고 생각되는곳에서 살아서 여자랑 같이 살수
있는 여건이 되었는데
여자랑 같이 사는게 여러모로 도움이 됩니다.
우선 사람이란게 혼자보다 둘이 살면 재미도 있구요
조심해야 할점은 유흥쪽에 관련된 사람이면 노는건 정말 좋은데
자취의 기본이 무너져 버립니다.
(청소를 안한다 맨날 술 먹는다 친구들 데리고 온다)
그래서 유흥쪽은 좀 피하시는게 좋고 ..
셋째 부모님과의 연락
이건 제 경우이지만 집과 연락을 오랫동안 안하면
집에서 받아먹을수 있는것도 못 받아먹습니다.
나간자식이라는 인식이 들어오고
뜨뭄뜨뭄 연락을 하니 괜히 집에다 뭐 필요할때만 연락한다..
이런 인식이 들거든요..
난 내가 살고 있는 원룸이 집에서 빌려쓰는거라 이걸 내것으로
하기 위해 괜히 부모님 잘지내냐고 주말마다 찾아가고
해서 원룸을 내 걸로 만드는데 성공했습니다.
늦으면 곤란하니 새번째는 꾸준히 하는게 좋다고 생각..
더 고수분들이 많으니 여기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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