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간이라던가 쿠폰이라던가 타임세일이라던가)
그때 전 1~2kg 씩 사서
1. 집에서 건더기를 작은 위생비닐에 100g ~ 200g정도씩 나눠담고
(150g씩 담으면 좀 많네요. 뚝배기가 중간 싸이즌데 다른재료 넣고하면 넘칠려고 함)
2. 버섯(느타리나 팽이버섯이나 양송이나 세일하는걸로)을 찢거나 썰어서
(팽이버섯이 젤싸고 3봉980원 다음은 느타리 세일할땐 2통에 1600원쯤
양송이는 비싸고 200g에 2300원쯤인데 뚝불하기에는 느타리가 젤 맛난거 같삼)
(뭐 꼭 버섯을 같이 사서 소분할 필요는 없지만 버섯이 대부분 묶어서 팔고
오래보관하기도 힘드니 애초에 사서 소분하는 겁니다 ㅎㅎ
3. 적당히 나눠 담고 이제 남은 양념을 또 나눠 담아서
잘 묶어서 얼려서 보관하시며 됩니다.
얼려둔거니 먹기 몇시간전에 밖에 꺼내두던지 전날 냉장실로 옮겨 놓던지 하시구요
(뭐 얼려둔거 바로 써도 상관은 없어요 근데 끓이는데 오래걸림)
끓이는건 진짜 쉽죠
일단 뚝배기에 소분해놓은 불고기 한봉지 넣고
살짝볶다가 물붙고 끓이던지 그냥 첨부터 물붙고 끓이던지 상관 없어요.
(전 귀찮아서 그냥 첨부터 물 붙고 끓임;;)
끓이면서 거품같은거 제거해주시구요
소금으로 간만 해주시면 됩니다.
집에 당면 있으시면 끓이시기전에 당면 적당량을 물에 불려두셨다가
뚝배기가 끓을때 넣고 조금만 더 끓여주심되요.
불고기 직접 집에서 하면 싸고 믿음이 가겠지만;
솔직히 자취하면 귀찮거든요;;
그냥 마트에서 불고기 세일할때 많이 사서 소분해뒀다가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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