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약 1주일 전 6천만원 드렸습니다. 그리고 어제 2500이 더 필요하답니다. 그래서 안됀다고 했고 오늘 반차내고 답답해서 얘기좀 하자고 나가서 만났습니다
일단 청약 안된다고 하니까 왜 안돼냐 자기도 다 알아봤다 출금된다더라 하시길래 대충 둘러댔습니다 뭐 은행마다 다르고 1년차엔 그게 전액 되는데 난 몇년 지나서 안됀다구요
그러더니 제가 무슨 이상한데 투자한거같다 돈날리고 있다 이런소리를 하네요? 또 청약 출금이 안돼는거라면 증명을 해봐라 진짜 청약 넣고있는거맞냐 같이 은행가자는 둥ㅋ 얘기가 왜 그렇게 튀냐 하니까 그럼 자기들을 못믿는거냐 우리가 너가 돈달랬을때 물어보고 줬냐 갚으라고 하더냐 하시면서 소위 삐진티를 엄청 내요 틱틱거리면서
아니 왜 내가 돈을 빌려줘놓고 이런 소리를 들어야하나? 내 기분이 왜 나빠야하나 싶은데 이 전까진 아무일도 없었던 가족이 분열되는게 싫고 아닌거같아서 다음에 얘기해요 하고 나왔네요
20평짜리 가게에 2억이 들어간다는데... 이게 맞나 싶기도 하구요... 하... 그냥 이제 끝 더 이상 말 길게 하고싶지도않네요
그 전에 6천 드린것도 그냥 후회가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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