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위주로 도전했었는데, 모조리 실패하고, 재무상담사 일을 해봤습니다. 이때까지가 27~28살이었네요 ㅋㅋ
그 뒤로 일반 소기업 경영지원팀 근무 약 10개월을 했는데 (퇴포포함 2600이었으나, 청년인턴 6개월 ㅅㅂ), 잡무가 너무많아 때려치고 지금 회사의 이직을 한상태입니다.
지금회사는 메디칼 그룹으로 개인병원보단 규모가 있으나, 메디컬 그룹내에서 보면 작은 회사입니다.
연봉은 퇴직금 제외 2600인데,
지금 고민이 이 그룹에서 회계팀이 할 수 있는 업무가 굉장히 제한되고, 초급적인 업무라 내가 이연봉을 받으면서 일해도 되는 것인가 라는 생각이 되네요 ㅋㅋ
근데 다르게 생각해 보면 자체기장, 신고를 하지않는 기업이면 다 똑같을 것 같고 지금 현재 30인데 자체 기장이나, 신고업무를 다루지 않아 초급적인 업무만 하다가 제 커리어 꼬일 것같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지금 상황에서 제가 이 그룹에서 약 3년정도를 채우면 나이가 33인데 그뒤에 경영관리팀이나, 회계쪽으로 갈 수 는 있을지도 고민입니다. 실제로 제조업 회계팀이나 관리팀을 가고는 싶은데...
인생 선배님들 커리어 조언부탁드리구요.
혹시 월급관리 하고 싶으신분들은 댓글 달아주세요. 전에 재무상담일 하면서 기준이 다잡혀서리 ㅋㅋ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물어보시구요
혹시나 상품가입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말씀드려요
재무상담, 재무설계사, 모두 보험쟁이, 펀드쟁이입니다. 근데 전 퇴사(아 위촉직이라 퇴사도 아니네요,)해서 가입권유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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