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는 외국 회사가 아예 우리나라 들어와서 새로 회사를 차리는거고
또는 외국회사가 국내회사를 인수해서 이름만 00코리아 식으로 바꾼경우인데
전자의 경우 칼퇴라던가 수평적인 기업문화 그리고 성과주의? 같은 우리가 생각하는 외국의 기업문화를
그대로 따를 가능성이 높음. 다만 우리가 생각하는 외국계 기업의 문화는 주로 유럽계 기업들이
가진 문화고 일본계 기업의 경우 그냥 우리나라 기업같을 경우도 있음.
후자의 경우 성과 못내면 압박 존나 받는 외국계 기업의 단점에
야근, 주말출근에 군대식 문화까지 가진 회사일수도 있습니다.
회사 이름이 바뀌었다고 해서 그 회사에서 수십년동안 밥먹듯 야근하고 주말출근하던 차장급이상
양반들의 사고방식이 하루아침에 바뀔리는 없거든여
다만 본사나 본사에서 파견온 사장이나 임원들이 본사의 행동방식이나 기업문화같은걸 본사처럼
바꾸려고 교육도 시키기도 하기 때문에 야근을 하긴 해도 적게 하거나 휴가를 쓰는데 있어서
상당히 자유롭다거나 하는면은 있어여. 저 있던데가 그랬음.
외국계 회사에서 이직해서 나가거나 들어오는 사람들 보면 거의 외국계 기업만 왔다갔다
하더라구여. 후자같은 회사라고 해도 아무래도 일반 국내 회사보다 수평적인 분위기가 강해서
개인이 억압당하지 않는다는게 가장 큰 메리트라고 했음.
그리고 복지도 우리가 생각하는거랑 좀 다를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외국엔 전세라는개념이 없어서
전세자금 대출같은 복지가 없거나 하기도해여 근데 이건 우리나라 회사도 퇴직금이 아닌
퇴직연금 받는거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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