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달 전 본부장이 바뀜
그냥 원래 울 회사 본부장이 본사로 가고 본사에 있던 여자가 승진하면서 우리회사로 옴
1. 회사 분위기 삭막해짐
여자가 다 그런게 아니라 이년만 그럼 ㅇㅇ
존나 예민함
존나 눈치밥주고 쿠사리주고 연배 상관없이 반말 틱틱하고 사원이나 대리급들한텐 욕도 서슴치않고 함
그래서 서류같은거 올릴때 눈치 존나 보임
2. 사람들이 떠나기 시작
원래 본부장이 친근하고 잘해서 사람들이 애사심이 깊었다가 이년이 눈에 거슬리는 사람 몇명 대놓고 투명인간 취급하거나 기분 나쁘게 말함
그냥 다른 회사 가라 등 원래 본부장이랑 친했던 사람들한테 그렇게 말해서 사람들이 떠남
처음 한명이 나가니까 거기서 스타트 끊고 한둘씩 떠남
3. 회식 수가 줄어듬
이건 좋음 ㅇㅇ
이년은 솔직한거랑 예의없는걸 구분 못함
기가 센거랑 싸가지가 없는거랑 구분 못함
할말 안할말 구분 못함
팩트로 밝혀진건 이년이 사장 처제임
그래서 못건드림 위치에서 나오는 파워도 있고
밉보이면 그대로 투명인간됨
쳐다보지도 않고 인사를 해도 보지도 않고 대답도 안함
나는 입사때부터 진짜 조오오용하게 있어서 눈에도 안뗘서 다행이지만...
싫어하는 이유도 가지각색임 누군 초심을 잃어서 누군 목소리가 맘에 안들어서 누군 자기가 싫어하는 사람이랑 친해서 등등등..
여튼 나도 오늘 거래처랑 싸워서 일벌렸는데
좆같이굴면 개지랄하고 퇴사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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