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널럴해서 일 없으면 하루종일 인터넷이나 하다 퇴근합니다. 전 보통 자주가는 학술사이트 들어가서 글 읽구요.
근데 차장님이 지나가다 보더니 뭐냐고 물어보면서 관심 많으면 이거 읽어보라고 책을 던져주고 갔습니다.
근데 차장이 좀 장난끼가 많아서 책 주면서 나중에 시험볼꺼라고 막 놀림 ㅋㅋ
그렇게 며칠 지났는데 오늘도 어김없이 부서원 전원 인터넷서핑질 중 차장이 지나가며 너 공부했어? 시험본다? 이렇게 장난 검.
근데 존나웃긴게 상관도 없는 과장이 옆에서 그걸 보더니 " .... ' 이지랄 표정 지음요.
좀있다 오더니
야... 그러니까 좀 눈치껏좀 하라고.. 인터넷을 하던 뭘 하던 다 좋은데.. 눈치껏 해야지 위에서 니 논다고 소뮨나서 좋울꺼 하나없다? 그런건 소문 바로 돌아... 하~나
이지랄 함.
과장새끼가 평소에도 갑자기 뜬금없이 혼자 삔또상해서 요즘애들 모르는거는 가르쳐야한다면서 아무런 근거ㅠ없는 소설 쓰면서 훈계질 존나함. 오늘도역시 ㅋㅋㅋㅋ
아니 병신이 뇌에서 무슨 작용이 일어나는지 지새끼만 죽닥치고 있으며누아무런 상관 없는데 뭔 갑자기 잘못을 만들어서 훈계를 또 할라고 지랄...
그러더니 대리가 눈치보면서 갑저기 몇년 전 프로젝트 주면서 아거 한 번 따라해보라고 별 의미도 없고 개 쓰잘땨기없는거 시키면서 눈치 존나봄. 아 개병신같다.
차장은 뒤에서 뭔상황인지도 관심도 없으ㄴ니 주식하느라 열중.
진짜 이 개병신새끼 어쩌나요. 씨발 당사자들끼리 아무런 문제 없는데 꼭 중간에 껴서 본걸로 뇌내소설써서 존나훈계질함. 진짜 질린다 씨발
이 과장이란넘은 근무시간 90퍼를 카리뷰랑 애니 보느라 개삥삥 처놀음. 근데 시발 뭐가 문제라서 뜬금없이 눈치갸 처나와 ... 아오 개병신새끼
2085명이 읽었어요. 3.129.71.1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