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비공개 손님 … 2018-08-16 00:37:26
	네 세상물정 몰라도 너무 몰라요 3억 빚지고 연봉 4천으로 돈모으는게 가능할거라고 생각하세요? 결혼이고 나발이고 첫 직장생활이나 열심히 하면서 본인 능력이나 키우시죠

3	비공개 손님 … 2018-08-16 01:36:05
	괜찮은거 같습니다. 회사대출 3억으로 아파트 전세 구하시고 맞벌이로 집값 내면서 생활하시면 될듯. 적금보다 그게 좋아보입니다. 매달저축이 사실상 내 집이니까.. 근데 회사를 꾸준히 다닌다는 보장이 되어야할듯.. 집은 그렇게하면 어떻게든 될거같은데 아이 가지는건 일단 보류하셔야할듯.. 집이 완전해지면 그때하는게..

4	비공개 손님 … 2018-08-16 01:38:51
	둘이 합쳐 연봉 8천이상이니까 좀 빠듯하게 한다싶으면 합쳐서 월400 을 상환하는것으로..좀 생활이 필요하다싶으면 월 300 을 상환하시면서 연봉오르면 그거에 맞춰서 상환비용을 늘려나가시면 될듯.

5	비공개 손님 … 2018-08-16 02:37:58
	회사가 어딘가요?? 금융?

6	비공개 손님 … 2018-08-16 02:53:22
	3억대출 회사꺼니까 이율 3프로 보면 연간 이자만 900만원인데 월세로 치면 한달에 75만원짜리 아파트 월세 사는거임 근데 한명이 버는거 그대로 다 대출에 꼴아박는다 생각하면 평균 5천잡고 6년이면 다 값음 근데 결혼하고 그정도 하려면 남들 하는거 대부분 못하고 삼 세상 물정을 모르는게 아니라 여자쪽에서 아예 생각이 없던가 남자 집에서 지원 안해주면 결혼하기 싫은거 아닌지?

7	비공개 손님 … 2018-08-16 07:00:52
	2. 그런가요ㅠㅠ 둘이 합쳐서 초봉 8천인건데..

8	비공개 손님 … 2018-08-16 07:02:34
	3. 공기업이라 정년보장되고 짤릴 위험은 없어요. 인생이 생각보다 어렵네요ㅠㅠ

9	비공개 손님 … 2018-08-16 07:04:56
	5. 금공입니다. 6. 제가 남자인데 둘다 좋은 회사들어왔고 부모님들도 먹고 사셔야되는데 지원을 굳이 받아야 되나 생각했어요. 조언 감사합니다.

10	비공개 손님 … 2018-08-16 07:09:49
	부모님 부담 안되는 선에서 최대한 받는게 낫긴 나아요 한달 270씩 적금 들면 3년마다 1억입니다 저는 와이프랑 돈 5천 들고 결혼했네요 ㅋㅋ 근데 지원 좀 받을걸...ㅜㅜ

11	비공개 손님 … 2018-08-16 07:32:13
	10. 진짜 하닉 삼전 밑으로는 자수성가 불가능한가봐요. 조금이라도 부모님 지원은 받을 수 밖에 없네요

12	비공개 손님 … 2018-08-16 07:37:10
	댓글2는 병신이구요 물론 대출만 있으면 돈없이 못할건 없죠 부부소득 8천이면 적은편 절대아닙니다 다만 그렇게 빚져봐야 갚는데만 신혼 다보내니 좀더 알콩달콩 살고싶으시면 대출금 최소화하고 작은 평수에서 지내면서 대출금 상환다되면 점차 늘려가는식으로하면 될거예요

13	비공개 손님 … 2018-08-16 07:38:24
	어디 분양받으신거 아니라면 3억 풀대출은 자제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14	비공개 손님 … 2018-08-16 07:50:28
	12,13 서울집 인간적으로 너무 비싸요. 2억미만 찾아도 원룸이고 먹고살기힘들다

15	비공개 손님 … 2018-08-16 07:55:12
	금공 27살 부부면 풀대출가야죠 5년만 지나도 삶이 다를듯.. 비슷한 연봉인 30살전후 부부들 다 2~3억씩 대출깔고있어요

16	비공개 손님 … 2018-08-16 08:17:43
	근데 대출 풀로 땡겨서 3억이면 매년 빚갚고나면 남는게 별로 없을거예요.

17	비공개 손님 … 2018-08-16 08:18:32
	아파트가 1억5천정도만 되두 살만할텐데ㅠㅠ lh국민임대는 소득부터 탈락이구ㅠㅠ

18	비공개 손님 … 2018-08-16 08:54:09
	서울 지금 전세 구하는거 별로 추천안드려요. 차라리 직장대출 플러스 부모님 손빌려서 아파트 매매하시거나.(이게낫죠잉...) 아니면 원룸혹은오피스텔 전세들어가셔서 대출금 최소화하시던가 아니면 그냥 서로 본가 출퇴하면서 저축하시길 추천드려요.

19	비공개 손님 … 2018-08-16 09:13:36
	이건 집을 사셔야...

20	비공개 손님 … 2018-08-16 09:22:43
	이건 닥치고 집이지ㅋㅋㅋ몇년만 바짝 하면 다갚는데 나이가 많은거도 아니고 세상물정은 답2가 모르는듯하고

21	비공개 손님 … 2018-08-16 09:36:17
	서울한정으로 하니 다들 집사라고 난리군요 지잡 소도시 사람은 웁니다 헤헤...

22	비공개 손님 … 2018-08-16 09:46:47
	21수도권외엔 지금 집값 다 떡락중이라..심심하면 신도시 만들고 인구는 별로 늘지도 않는데 주택 다 밀고 무분별한 아파트 건축 때문에 미분양집 존나많고 씹노답인부분.

24	비공개 손님 … 2018-08-16 16:20:48
	부럽습니다. 풀대출 받아서 집 사시고 갚아나가다가 집값 오르면 점프 뛰고 그러세요. 금공 부럽네요ㅜㅡㄴ

25	비공개 손님 … 2018-08-16 18:11:12
	케바케인데, 몇가지 조건을 남겨봅니다. 우선 돈 없이 결혼하면 우울증 걸리기 쉽습니다. 빡빡한 생활이 신혼부부에게는 '이럴려고 결혼했나'같은 자괴감을 줄 수 도 있구요. 그렇다고 못 헤쳐나갈것도 없지만, 신혼생활에 방해가 되는 것은 명확합니다. 요즘은 누구도 집값 예측이 어렵겠지만, 연 실수령액이 얼마냐에 무관하게 저축을 얼마나 하는지가 중요하겠죠. 부부가 주머니라도 따로 차면 돈은 더 안모이게 될꺼고, 2년 모아서 전세감 간신히 유지하는 상황이 올수도 있습니다. 이를 대비하겠다고 부부가 재정을 합쳐버리면, 반대로 인터넷에서 흔히 말하는 '하지마라 결혼'의 사례로 빠지게 될 가능성이 있지요(남편과 부인의 금전적 견해차이) 부모님 돈을 받으면 부모님의 영향력 하에 들어가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부모님들은 재정독립을 하지 못한 자식에게 하는 잔소리를 아주 즐겁고 당연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높습니다. 제가 아는 부부는 벌이가 굉장히 좋은 집안이였지만, 시댁에서 집을 해줬다는 이유로 '너희는 돈도 없으면서 여행을 그렇게 갈려고하냐 집에나 있지'같은 소리를 듣곤 하더군요. 정답은 없습니다.

26	비공개 손님 … 2018-08-16 18:11:52
	전세감 = 전세만

27	비공개 손님 … 2018-08-16 23:18:22
	8천이면 3-4억짜리 하나사고 들어가라

28	비공개 손님 … 2018-08-17 07:26:58
	선배님들 감사합니닷!!! 25와 같은 부분도 제가 걱정하는 부분이었어요~ 사랑만으로 결혼하는게 아니네요ㅎㅎㅎㅎㅎ일단은 5천정도 2년바싹벌고 합1억으로 시작해야겠네요

29	비공개 손님 … 2018-08-18 11:30:12
	어느 금융공기업이 신입4천에서 3년차에 6천 이상으로 올려주나요

30	비공개 손님 … 2018-08-19 13:46:38
	29.상여받으면 그정도가요...

31	비공개 손님 … 2018-08-29 21:39:48
	사택있지않나요?

32	비공개 손님 … 2018-08-29 23:50:24
	31.합숙소는 있어요~~ 사택은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