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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쪽에는 워낙 문외한이라 부끄러움을 무릎쓰고 질문글을 올립니다 ㅠㅠ

급하게 자금이 필요해서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을 받으려고 하는데요.

이자는 3.5% 정도에 30년 원리금균등상환 하니 월 90만원 정도 내는 것으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거주지는 마련이 되기 때문에 담보 대출 후 빈 아파트를 놀리기 싫어서 전세나 월세를 놓으려고 하는데요.

전세를 받아서 담보대출 받은 것을 갚아버리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월세(시세는 보증금 2천에 월 90정도) 받아서 월세 들어오는 것으로 매달 아파트 담보대출 원리금균등상환 비용을 내는 게 좋을까요?

그냥 생각에는 월세가 월 90정도 들어오니 월세 비용으로 대출받은 거 매달 내면 될 것 같거든요?

이렇게 놓고 보면 무조건 월세가 좋은 것 같은데 말이죠.

제 생각이 맞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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