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고갈되어 가는게 느껴지는데,

제품쪽 디자인하다 다른 업종으로 이직했는거 거기도 디자인이긴 함.. (패션쪽)

근데, 작은회사에 뭔가 팀 자체의 개발 프로세스가 없는데

절 뽑은게 그 전 제품 디자인처럼 뭔가 혁신적인걸 기대하는게 느껴집니다

근데, 시발.. 뭔가 부담만 잔득되고 뭔가 풀리지도 않고

아 도망치고 싶고, 시간 낭비하는 것처럼 느껴지는데..

하고 싶었던 일이긴 한데,

뭔가 좀더 소규모로 인디브랜드처럼 일하고 싶었고 회사가 작아서 그럴줄 알았는데,

뭔가 생각했던 것과는 달라서 괴롭네요.

뭔가 결제도 따박따박 받아야하고.. 답답하고..

아 죽을것 같으다...

그냥 주어진일만 따박따박 센스있게 처리하고 싶은데

머리안쓰는일 찾아보니 노다가나 생산직밖에 안보이네요

세상엔 쉬운일이 없네요...

조선소나 가볼까 ㅠ

1270명이 읽었어요. 3.149.25.60

비공개 손님 … 2014-11-23 23:40:25

조선 업계 전망 안 좋은데...
물론 망하지야 않겠지만

비공개 손님 … 2014-11-24 00:03:39

진짜 모아논 돈이 없는게 젤 크네여..
아 미래가 안보이니까 존나 암울함

비공개 손님 … 2014-11-24 00:16:45

2// 재무설계 도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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