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 노화우좀

답2 저네요;;;
그냥 학교가는길에 애들 보던 말든 들고가서 버리고 옵니다;
첨에만 좀 그렇지 자주하면 아무렇지도않아요;;

물은 저번 집에 살때는 학교에서 떠먹었는데(2리터 물통 3개 약수뜨는거처럼들고가서;;) 지금은 주인집에서 떠먹어요-_-;;;;

알뜰노하우라기보담도 저는 우선 밥은 집에서 먹어요 될수있으면,
인스턴트는 안먹구요(비쌈;) 오징어포나 멸치같은건 오래먹을수 있으니 날봐서 많이 만들어두고 야채류는 슈퍼가서 그때끄때사와서 해먹습니다.
김치는 사먹는게 훨 싸서 그냥 사먹습니다.

아 그리고 가끔 학교가서 큰 화장지 가져와서 쓰고 있습니다.;;

비공개 손님 … 2006-04-14 07:39:56

답 6 큰화장지 푸하하하하하ㅏ ;;

비공개 손님 … 2006-04-14 09:42:08

나도 쓰래기는 학교 가서 버렸는데 검은 봉지에;;;;;;;;;;; -_-;

잴 알뜰 하게 사는것 뭐니 뭐니 해도 여자친구가... 챙겨 오는것들

비공개 손님 … 2006-04-14 09:48:26 x

학교 구내식당에서 밥과 김치 추가가 무료로 된 적이 있어서 거의 매일 이용해준 적이 있습니다. 당연히 식권은 안 사고. 영양균형을 버릴 수 없으니 하루 한 끼만 이용.
그리고 책을 안 사기 위해 개강전 강의계획서를 탐독하고 교재를 도서관에서 미리 빌려놓습니다. 책이 똑같은걸로 확정되면 친구모아서 제본 고고

비공개 손님 … 2006-04-14 14:52:08

예전에 학교 식당에 김치 퍼가는 곳에서 락엔락 네 개에 김치 좆나 황급하게 퍼 담으시고 밥통에서 또 락엔락 한 두개치 밥 퍼서 쇼핑백에 쟁여서 낑낑대며 가져가시는 분 계시더군요

비공개 손님 … 2006-04-14 17:14:34

일본은 좀 틀린데...
숙박이 2시부터 가능하고 가격도 저렴하니 호텔은 꼭 2시부터 가고
좀 놀다가 집에 갈때쯤 호텔에 비치되어 있는거 다 빼옵니다.
(드라이기 수건 8개 잠옷 두개 빗 화장품 등등)

그리고 여친이 일하는 회사가서 점심 공짜로 해결하고
차비야 회사에서 대주니 차비값 안들고 여친 남동생이 요리집
하나 해서 거기가서 저녁 좀 먹고 된장국 같은거 좀 싸오고 ....
여기는 특별히 쓰레기 봉지같은거 안 팔고 아무것나 버릴수
있어서 그런쪽으로는 생각해본적이 없네요.
아 그리고 아무리 음료수가 급하다고 해도 아무 자판기에서
뽑아 먹지 않고 좀 가더라도 싼 자판기를 찾아갑니다.
일본은 음료수 가격이 죄다 틀려서 싼곳을 이용해줘야 됨..
(다른 크기라도 가격은 같음)

비공개 손님 … 2006-04-14 22:50:13 x

답10같은 인간들 때문에 구내식당 공짜밥이랑 김치 곧 폐지됐음

비공개 손님 … 2006-04-15 00:40:42

대략 보니 알뜰이라기 보다는 공공용품 탈취네요;;

비공개 손님 … 2006-04-16 20:23:52

아 오늘한개 클리어 휴대폰 밧데리는 꼭 학교에서 충전

비공개 손님 … 2006-04-20 05:13:14

저도 화장실 좆나 큰휴지 가져올랬는데 쑥스러버가 못갖고왔음 평균 전기요금이 최하5만원 이상이다 보니 콘센트 뽑고 안뽑고 차이가 5천~1만원 차이가 나더군요. 김치 날잡아서 몇십포기씩 해놓고 김치전 김치볶음밥(제일무난) 김치로 안되는 요리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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