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코스닥 약세장으로 시작했으나 9시 40분 부터 기관 외인이 줍줍하며
반등이 나왔네요.
( 늦잠 자는 바람에 장전 놓침 ㅠㅠ )
개인적으로는 미선물이 아직 하락추세여서 내일~모레 사이 다시 바닥 확인할 것 같습니다.
다만, 이번 조정은 핑계가 너무 같잖아서 더 깊은 조정으로 갈 것 가지는 않고,
수요일부터 반등, 박스권 형성하는 척하다 구정기간 동안 미국 시장의 노이즈 제거되고
다시 상승하는 모양새가 아닐까 싶네요.
오늘 일찍 일어났으면 과도하게 줍줍했을 텐데,
늦잠을 자버린 덕에 본의 아니게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수요일 오전까지의 미국선물 흐름이 중요할 것 같고,
이에 맞춰 비중 늘리고 싶었던 종목을 추매하거나, 답없는 종목 수량 줄이거나 해야겠습니다.
이전에 추천드렸던 종목들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코웨이는 오늘 상승이 왠지 찜찜해서 장막판에 절반 털었고, 지금 보유한 금액만 한동안 유지할 생각입니다.
외인이 단타 노리고 들어온 물량 같아서 찝찝했습니다.
ls전선 아시아는 비중 늘리고 있습니다만, 차트가 너무 꺾여서 원래 계획보다 더 천천히 사들일 생각입니다..
아마 3월말까지 60일선 ~120일선 사이에서 모으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타법인 매동이 중요한 종목이라 기타법인이 사모으는 한 계속 따라 갈 생각입니다.
SK케미칼은 뭐 그냥 쭈욱 가져갈 생각이고, 오늘 점심시간 반짝 떨어질 때 5%정도 추매했네요.
아직 목표 보유량의 15%정도 남았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이 씨발새끼는 기관이 "살려는 드릴께" 수준으로 담금질 하고 있어서
도무지 추매 타이밍이 안나오네요. 한 번 12만원선으로 훅 빼주거나 15.2~16.7만 박스권 좀 만들어주기를 바라는데, 여의치가 않습니다.
* 이 글은 혹여라도 제글에 선동되어 사신 분들을 위한 AS차원에서 쓴글이니 추천글로 오인하여 가산을 탕진하는 일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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