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지롱 눈팅이 대략 10년이 넘은듯 하네요. (알지롱 대문에 공룡 꼬리 누르면 막 ㅈㅈㅂㅈㅅㅅ ㅇㅇ 하는 사진 많은 게시판 들어가던 시절부터 매일 왔으니...)
그동안 눈팅만 하다가 최근 이 주식 게시판에 글을 쓰게 되는 이유는,
다른 주식 게시판은 그냥 분위기 참고용 - 안티/찬티의 증감 모니터링 - 이지 절대로 말을 섞지 않습니다.
또, 네이버/팍스넷/디씨 등의 주식게시판에서 추천/비추/약팔이 등등의 종목추천 쪽으로는 발기도 금물이지요.(솔직히 다른 주식게시판에는 악마들이 너무 많더이다. 당췌 믿을수가 없...)
그런데 이 알지롱 주식게시판은 좀 편하게 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가 있네요.
이런 분위기가 언제까지 갈지 모르겠지만, 그래서 다른 분들이 추천하는 종목도 편견없이 가서 관심있게 보기도 하고, 내가 무엇을 샀는지, 팔았는지도 적기도 하고, 내가 관심을 갖는 종목에 대해서 다른 분들의 의견을 묻기도 하고 그러는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요?
P.s : 요즘 주게가 활성화되어서 다른 게시판 분들도 구경하러 오셨다가 호게에서 소문 퍼뜨리기도 하고 (주게는 3-4억 가지고 노는 기만자들 투성이다... 뭐 이런) 그러는데, 딱 요 정도만 유지 했음 좋겠습니다. 그냥 편하게 읽고 쓸 수 있을정도로만..
p.s 2 : 서희건설 ㅅㅂ 졸라 간보네요. 아 감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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