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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일이 있어서 참여를 못했는데

목숨을 건질 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오늘 자전거 시동 함 걸어봤습니다.

날씨가 아직 추워서 안면마스크를 해도 콧물이 줄줄 흐르더군요

한시간쯤 타니 발이 너무나 시려워서 발가락을 잘라내고 싶었습니다.

벙개땐 다들 로드 타시고 평속 30으로 다니시죠??

줄줄 흘러내려 민폐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

평소 엔진 보강 좀 해야겠습니다.

바퀴가 작아서 그런가 노면의 작은 요철에도

일반 철티비 자전거 탈때보다 충격이 더 크게 전달되는 느낌입니다.

똥꼬가 너무 아파서 오래 못탔습니다.

내일 메모리폼 안장커버와 후미등이 도착 될텐데 기대 중입니다.

자전거관련 어플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옛날부터 쓰던 카디오트레이너 어플은 쓰고 있긴한데

칼로리 소비량이 너무 적게 나와 맘에 안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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