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와일드의 무대죠.
4265km로(자료에따라 4286km까지 표기되기도 합니다.) 세계에서 제일 긴 트레일 코스.
완주에 평균 5~6개월이 소요됩니다.
(영화 와일드의 주인공은 중간중간 히치하이킹에 의한 점프를 엄청 뜁니다. 그래서 94일만에 -_-;)
올해는 최초로 4월쯤 출발하는 멕시코 국경에서 캐나다 국경의 기존 방식이 아닌
작년 10월부터 3월까지 캐나다 국경에서 멕시코 국경으로 향하는 동계종주자도 등장하고 성공했죠.
(계절에 따른 장비구성과 장비의 무게 때문에 동계종주에 시도한 사람은 아직 없던것으로 알려져있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한국인 최초로 3분이 도전에 나섰네요.
2인1조 1팀은 이달초에 출국하여 정비후 시작하셨네요.
김희남님 페이스북 계정: www.facebook.com/whi2hn
양희종님 페이스북 계정: www.facebook.com/eitsd3ei
(페이스북에서 그들의 소식을 볼수 있습니다.)
나머지 한분은 어제 출국 하셨습니다.
완주 보다는 그들의 도전에 응원을 보내며 무사히 돌아오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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