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를 못썼는데(야근만 하다) 겨울에도 못쓸게 뻔해서
빼도박도 못하게 미친척 하고 티켓 끊어버렸습니다.
국내에서 밴쿠버 경유 하바나 까지 가는 스케쥴은 잘 없고 비싸서
우선 밴쿠버까지만 끊어 놓고 캐나다 현지 여행사 통해서 들어가려고 합니다.
(캐나다 현지에서 호텔 패키지로 800불이면 준수하게 다녀온다고 들었습니다.
국내에서 쿠바행 알아보면 티켓만 저렴해도 180만원인데,
디트로이트 1회경유에 대기 2시간짜리 110만원에 끊었으니 우선 여기까진 성공했습니다.)
전체 여정은 10일이지만 쿠바에서는 7일간 머물 예정입니다.
캐나다 계신 분들이 많이 간다고 들었는데요..
저렴한 여행사라던지, 미국 경유 시 여행자 카드 외 주의해야 하는 것들.. 쿠바 리조트나 호텔 가격 등..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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