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시간 : 오전 8시 30분
(찜질방) 도착시간 : 오후 8시
[이동거리]
경기도 양평군 양평역 -> 경기도 여주시 여주시청 인근
약 35km 이동
총 이동거리 : 148/633km
[지출내역]
밴드: 1,000원
만두국+밥+사이다(점심) : 8,000원
라면+밥(저녁) : 4,500원
찜질방 : 7,000원
총계 : 20,500원
누계 : 204,400원
[후기]
출발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했음에도 오른쪽 무릎 후방의 힘줄?이 너무 아팠다. 시작하자마자 통증이다. 그냥 무시하고 2시간정도 걸으니 1시간동안 갑자기 다리의 모든 통증이 사라지더라. 그러나 시간이 지나 또 통증이 찾아왔다.
비가 온 어제보다는 걷기 수월했다
이포보에서 인증도장을 찍고 계속 걷는데 길을 잘못들었다. 결국 자전거길이 아닌 일반 국도로 걷게 되었다. 이어폰을 빼고 차 소리에 집중하며 걸었다. 걸어도 걸어도 끝이 없더라.. 힘들었다
해가 진 후에도 계속 걸었다. 무서웠다.
좀 과장하면 완전 암흑같았다.
오늘은 시청인근 찜질방에서 자기로 한다. 여주에 하나밖에 없단 곳이랜다. 근데 시설이 너무 안좋다. 내일은 늦어도 8시엔 출발을 해야겠다
지금 너무 졸리다. 빨리 자고싶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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