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웹개발) 회사 알아보면서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이번에 취직준비를 하면서 회사를 알아 보고 있는데요

거기서 하는 공통적인 말이 3년차로 뻥튀기가 되서 보내진다고 하는데

이게 업계 관습인가요?

연락 오는 곳은 3년 뻥튀기 되는 업체고 다른 동기들 물어봐도 나도 3년

뻥튀기 되서 보내진다. 하는데 이렇게 뻥튀기로 투입이 되면 결국은 들켜서

쫒겨나거나 좋은분 만나서 다 이해하면서 맨땅에 해딩 하면서 하는건가요?

3년차로 갔으니 책을 보거나 스마트폰으로 검색하는것도 눈치보이고

인터넷도 제한되는 프로젝트도 허다하다고 하는데 이런곳 투입되면 3년차인원을

구해서 들어간건데 3년차의 퍼포먼스는 안나오고 들인 시간에 비해 아웃풋이 안나오고

팀원들이나 본인이나 서로 상처만 받는게 아닐까요.

취준생이 선배님들의 생각이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잡담 | 1674명이 읽었어요. 3.147.66.178

비공개 손님 … 2019-01-19 22:38:11

허접한 SI 외주에서나 보이는 일이긴 한데 경력 부풀리기는 나중에 본인 커리어에도 매우 치명적이니까

그런 양아치같은 파견업체 가지 마시고 인터넷 수강을 하건 멘토를 만나건 제대로 배워서 좋은데 취직하시는게 좆습니다

비공개 손님 … 2019-01-20 07:03:22

속칭 보도방이라고 하는데 인력파견 업체는 중간 커미션이나 따먹을려고 하지
프로젝트가 망하거나 파견인력이 어떤 상황에 놓이든지는 관심 없습니다.

보통 3차 4차 업체인데...
윗선에서는 중급 단가를 받아서, 파견 인력에게는 초급 단가만 인건비로 제공하려고 하죠.
경력은 없는데 경력만들고 싶은 1-2년차 이하 신입들과 보도방 사장이랑 짝짝궁이 맞아서 생겨난 형태

문제는 그런 업체들이 계약 종료까지 파견인력과 서로 신뢰성이 전혀 없다는 겁니다.
보도방 사장은 어떻게든 돈 적게 주거나 떼먹을려고 혈안이 되어 있고...
인력은 혼자 혹은 몇명이서 파견 왔는데... 계약서 사인한 사장은 쥐뿔 본인에게 관심도 없고...

비공개 손님 … 2019-01-20 15:28:38

그럼 이란업체는 안가야되는거군요

비공개 손님 … 2019-01-27 05:53:42

요즘 자바 프로젝트 중간에 도망가는 업체 많아요..

비공개 손님 … 2019-01-29 00:58:23

취업할때가 생각나네요
진짜 신입이고 실무 뭐 할줄도 모르는데
입사 하자 마자 마치 경력직 부리듯 시키더라구요
모르면 욕먹고 책임은 내가지고 진짜 돌아버릴거 같았습니다
그런곳은 가면 절대 안됩니다
지금 하는 일을 신입때 해보라고 하면 절대 못할거 같은데 말도 안되는거죠
저런곳 가신분들 대부분 개발자 그만두고 다른거 하시거나 재취업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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