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04-02-14 19:37:56
	이유는요 . . . ?

2	비공개 손님 … 2004-02-14 20:34:03 x
	상위 지방국립대야 괜찮지 않나

3	비공개 손님 … 2004-02-14 21:11:12 x
	상위건 하위건 지방국립대는 갈 메리트가 없음. 하나 있다. 집 가난하면 어느정도 보탬은될듯.

4	비공개 손님 … 2004-02-14 21:14:47
	부산대학교 목표로 공부하고있는데..

5	비공개 손님 … 2004-02-14 21:18:13 x
	솔직히 그렇게 생각 안함. 흑풍님 충남대도 노력 여하에 따라서 얼마든지 성공할수있잖아요

6	비공개 손님 … 2004-02-14 21:24:10
	그렇게 따지면 대학안가도 노력하면 얼마든지 성공가능한데 대학은 왜 갑니까? 격이 다르다는것이 피부로 느껴집니다

7	비공개 손님 … 2004-02-14 21:28:35 x
	에엥;; 그런말 하실줄 알았음 --; 충남대 나와도 대기업 잘 가던데 그건 기업이 자선사업 하는 건가요? 아니겠죠? . . 전 가봐야 되서 .. 군대 몸 건강히 다녀오세요 16일부터 학원 들어가기때문에 오늘이 컴퓨터 하는 마지막 될수도 있겠네요 --;

8	비공개 손님 … 2004-02-14 21:46:01
	그렇게 말씀하시는건 말이안되죠. 물론 충남대에서 전교1등(?)하면 뽑을수야 있지.

9	비공개 손님 … 2004-02-14 21:46:08
	여튼 삼수 화이팅하셈.

10	비공개 손님 … 2004-02-14 22:12:41 x
	솔직히 지방대나오면 무시당하는건알지만 이거보고 지방대다니거나 나온사람들보면 무슨생각할까...

11	비공개 손님 … 2004-02-14 22:13:32 x
	가난하면 지방대가야되나? 생각할수록 기분언짠타..

12	비공개 손님 … 2004-02-14 22:23:08 x
	가난하면 국립대 가면 됨. 아참.. 요즘 왠만한 기업에선 자식들 대학등록금 회사에서 다 내줌. 나도 그래서 대학 공짜로 다니는데.

13	비공개 손님 … 2004-02-14 23:11:56
	네. 왜 꼭 가난=지방대 라고 생각하시는지 -_-쩝 서울대가시고 장학금타셔서 효도하시면 돼는데-_-

14	비공개 손님 … 2004-02-14 23:20:00
	흠...근데 국내 굴지의 S전자...라는 곳에서 지방대 4.0+토익900을 서울의 모 대학 2.0이던가 2.5 와 점수를 같게 준다고 했던게 기억이-_-;;...아닐수도있지만..왠지꿀꿀

15	비공개 손님 … 2004-02-14 23:47:54
	대학이라는 곳을 나와서 꼭!! 대기업에 들어 갈려고 할 이유는 없죠... 자기 능력을 길려서 능력을 살린다면 대기업이 아니라고 성공은 합니다.. 대기업 취업이 성공은 아니죠 ㅡ.ㅡ; 사오정 <== 이게 성공입니까... 찌질한 대학을 나오더라고 자기 능력을 살려서 그 분야의 일인자 혹은 전문가가 된다면 성공 아닌가요?

16	비공개 손님 … 2004-02-14 23:59:44
	부산대 입학할 내 입장에선, 이런글 매우 짜증납니다..후.. 자신이 성공할 능력이 없으면 자신이 반성하면 되는데, 괜한 대학탓이라니..

17	비공개 손님 … 2004-02-15 00:55:12
	음...델라페냐님.. 졸업할때가 되면 지방대의 위치에 대해 알게 되실겁니다. 물론 사업하실거면 아무 상관없습니다만 대기업 가고싶으시다면 많이 느끼시게 될겁니다. 저 역시 보통 대학생들 이상의 능력을 많이 키웠습니다. 그리고 보통 대학생들이 해보지 못한 경력을 많이 쌓았습니다. 하지만 대기업들은 그런 능력 별로 가당찮게 생각하더군요. 델라페냐님 졸업하셔서 취직하실때가 되더라도 크게 달라질것 같지는 않네요.

18	비공개 손님 … 2004-02-15 01:03:13
	"물론 사업하실거면 아무 상관없습니다만 " 이게 저에게 속하는 것입니다. 미래 플랜은 설계 해두었습니다.. 단지 곧 한 집단의 소속원이 될 저에겐 욕이나 다를바 없기에 욱하는 마음에 글 적었습니다. 눈살찌푸리게 보이셨으면 죄송합니다..

19	비공개 손님 … 2004-02-15 01:05:25
	아참..외람될지 모르겠으나 ,중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변함없는 생각이.. "부산 축구팀을 평생 보겠다" 그리고 그와 상응되는 "부산에서 살겠다" ..

20	비공개 손님 … 2004-02-15 01:12:34
	진정 부산을 사랑하시는 분이시군요! 부산시장이 살아있다면 제가 상패를 건의해보겠습니다만 벌써 저 세상사람이라...후....

21	비공개 손님 … 2004-02-15 01:39:11
	가난하면 지방대 가라고 한 적 없음. 괜히 확대해석하지 말길.

22	비공개 손님 … 2004-02-15 01:46:03
	그리고 이 글에서 말하고 싶은것은 지방 '국립대'입니다. 괜히 집에서 가깝다는 이유로 '국립대니까 괜찮을꺼 같은데?' 하면서 가는걸 별로 추천안한다 말입니다. 논점일탈의 오류를 범하시는 분들이 꽤 있는데, 지방에 있는 대학을 폄하한 적 없습니다. 어느 대학을 콕 찝어서 '이대학 존나 구리니까 거기 가지말길' 한 적 없구요. 본인도 가깝다는 이유로 지방 국립대를 선택해서 다니고 있는데 사회생활 하면서 점점 느끼는 것이 있어서 이런말을 한겁니다. 전 단지 국립대가 메리트가 전혀 없다는 것을 말하고 싶군요.

23	비공개 손님 … 2004-02-15 02:11:14
	논점일탈이고 뭐고 떠나서 윗글만 보면 그런생각은 할수 있을만한 글이 아니죠. 아무튼 무엇을 강조하시는지는 알겠습니다.

24	비공개 손님 … 2004-02-15 02:29:44
	여튼 저도 군대갔다와서 수능을 한번 더 봐야되나 심각히 고민중..

25	비공개 손님 … 2004-02-15 09:16:17
	뭐 이런걸로 싸우시는지 포항공대나 부산대,경북대는 지방대중에서도 예외로 치던데

26	비공개 손님 … 2004-02-15 13:07:23
	부산대는 부산 살거면 예외로 쳐도 되죠, 경북대는 잘 모르겠음. 근데 이야기 들어보면 포항공대나 과기대도 좀... 대학원 가고 연구직 가는 거 아니면 그리 대접 못 받아 보이는 걸 보면 글 쓰신 분 말씀 그리 틀린 것도 아닌듯.

27	비공개 손님 … 2004-02-15 17:11:46
	부산에 취직할곳 없음-_- 삼성 자동차도 넘어간판에.. 다들 현대 자동차나 현대중공업 아니면 서울에 감;;; 공대출신이면 서울 또한 마찬가지지만..

28	비공개 손님 … 2004-02-16 03:15:50
	같은 점수대라면 서울 사립대 보다는 지방 국립대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대기업 취직하려면 국립 지방대가 무시당하는 것처럼, 같은 급의 서울쪽 사립대도 마찬가지거든요. 같은 점수로 간 대학인데. '대기업' 이라는 것 자체가 상당히 한정된 길이고.. 또 한국은 국립대의 수준 자체는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