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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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 수능이 한 19x일 남았네요;;고3맞는지

죄송 문제풀이같은 거 해달라는건아니구요.

여러분들이 고3이셨을때는 어땟는지 궁금해서..

충고라긴 그렇고..뭐 이것만큼은 전해주고싶은 한마디만 달아주세요

뭐..공부만 졸라하는게 모범답안이겠지만요;

갑자기 도움을 받고싶은 기분이 들어서요.

잡담 | 2177명이 읽었어요. 18.118.99.7

비공개 손님 … 2007-05-05 17:01:30

자랑은 아니지만, 저는 쉬는 시간이랑 점심시간 저녁시간 아껴가며 정석 풀었네요. 시끄러운 쉬는 시간일 수록 (자투리시간) 수학 문제 푸는 습관을 들이세요. 수학문제는 주변이 시끄러워도 외국어나 언어처럼 크게 방해 받지 않는 과목이라... 자투리시간활용이 최고이구요. 자신감을 가지세요. 진짜 열심히 하는 수 밖에 없어요.

비공개 손님 … 2007-05-05 18:26:20

음, 우리때와는 많이 달라서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다만 어렵고 힘든거 부터 하시라는거.
쉬운거 부터 하면 나중에 어려운거는 포기합니다.

비공개 손님 … 2007-05-05 20:12:08

감사합니다

비공개 손님 … 2007-05-05 23:51:35

전 고2에 수학은 다 끝내놓고
고3 자투리 시간은 영어에 올인했는데요

밥먹을때도 리스닝하고 단어 외우고... 쉴틈이 없어요

비공개 손님 … 2007-05-06 06:58:18

고3 100일전까지 대학갈생각이 전혀 없다가
100일부터 일이 생겨 미친듯이 시작했던기억이 나네요.
정말 하루 잠자는 4시간 빼고 밥먹는 시간, 똥싸는 시간
손에서 책을 내려둔적이 없었음. 잠만 쳐자던 새끼가 어느날
공부해야지 하고 책만보고 사니 학교에선 미쳤다는 소문이 돌고-_-;
자신의 한계가 아니라 인간의 한계에 도전한다는 생각으로
태어나서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빡시게 한번 해보세요.
점수는 원하는 점수 만큼 나왔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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