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07-07-12 07:44:35 x
	무조건 자이스토리입니다. 저 둘다 샀는데 매우 후회하고 있습니다. 언어가 4등급이신가요? 자이스토리 문학, 비문학 2개랑 ebs꺼 몇개사서 수능볼때까지 그거만 계속 푸세요 이거 진리인듯.. 딴거는 진짜 왠만하면 풀지 마시고요.. 언어는 문제의 질이 중요한데 막 좆같은거 학생들은 잘 모르잖아요? 알아도 이미 풀고 난 후니까..

2	비공개 손님 … 2007-07-12 07:46:32 x
	그리고 수시의 경우는 내신 평균 3등급이라도 학교별로 비교과를 반영 안하는 곳도 있고, 비교과를 반영하는 곳도 있고, 교과과목에따라 차등반영하는 곳도 있고 뭐 많기때문에 단순히 뭐라고 말하기는 힘드네요, 그래도 평균 3등급이면 수시로 서연고서성한? 은 힘들어 보이는데요. (뭐 논술도 있고 변수가 많기는 하지만,) 차라리 언어랑 외국어를 남은 120일간 열심히해서 111해서 서고연서성한을 정시로 넣는 목표로 공부하시는 게 좋을듯합니다.

3	비공개 손님 … 2007-07-12 07:49:27 x
	후.. 그건 그렇고 수리1등급이라니.. 부럽네요 :)

5	비공개 손님 … 2007-07-12 10:34:18 x
	해설 좋은 걸로 하세요. 언어는 기출이 정답이니까요. 문제의 형식은 매년 바껴도 문제들을 관통하는 논리는 일관됩니다. 그걸 찾는 게 관건이에요. 어떤 문제를 풀 때, 그 문제의 정답과 그 논리를 확실하게 찾고 넘어가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설거지 하던 엄마한테 설명했을 때 엄마가 이해할 정도. 기출 문제를 꼼꼼하게 논리적으로 분석하면서 수능 문제의 감을 키우는 것이지요. 연습은 꼼꼼하고 논리적으로 하나 하나 다 따져가면서 해야되요. 시간이 많이 걸려도 그 방법 밖에 없지요. 어쨌든 난해한 문제일 수록 정답의 이유는 분명한 법이니. 비문 같은 경우는 문단별로 주제문장을 정하고 그 주제 문장을 모아서 그 글의 요약문을 만드는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이 때 단순히 기존의 문장에 줄을 그어서 요약문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머릿속에서 스스로 정리해서 하나의 새로운 문장으로 표현하는 연습을 하시는 게 좋고요, 항상 생각하면서 읽는 것이 좋은데, 사소한 내용에 집착하기 보다 전체적인 글의 구성과 그 흐름에 유의하면서 읽으시는 게 좋고요, 예를 들면 서론을 읽고 결론을 읽은 다음에 본론엔 이런 내용이 나올거야 하면서 생각하면서 읽는 것이죠. 순서야 다를 수 있고요. 급히 쓰려니 별로 생각이 안나네요. 하지만 중요한 건 기출이 정답이라는 겁니다. 저는 2002년에 수능을 쳤는데, 그 당시 언어가 상당히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기출을 통해서 다져진 감으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열공하세요오

6	비공개 손님 … 2007-07-12 11:03:21
	저때랑 다르네요 -_-;;;;;;;;; 문제집 이상한거 풀지 마세요. ㅈ됩니다;; 저때에는 120점 만점이었는데 항상 114점 이상 맞다가 이상한 문제집 한권 풀고(보통 2~3일이면 풀었음) 모의고사 보니 90점대-_- 이 슬럼프 보름 이상가니까 미치겠더군요

7	비공개 손님 … 2007-07-12 12:54:43
	안녕하세요 언어의 최강자입니다 언어같은거 왜 준비하나요 ? 그냥 국어로 씌어진건데 보고 풀면 되죠 8668 .. 미래로인가 하는건 본적 없고 자이스토리는 얼마전에 과외때문에 본적 있는데 나쁘진 않은거 같습니다 . 해설이 좋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 -_-; 답1님의 말씀처럼 문제질 좋다고 검증된 것 몇 개만 추려서 열심히 보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 언어 점수가 언제나 좋은 친구들은 크게 준비 안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 언어는 손댄 양에 정비례해서 잘하는 과목은 아닌 듯 .. 도 싶네요 ; 아 그리고 교육청 6월 9월 모의고사도 질이 괜찮다고 하는군요 .

8	비공개 손님 … 2007-07-12 23:54:37
	언어는 자이 많이 추천하더군요...근데 일단은 EBS가 대세

9	비공개 손님 … 2007-07-13 00:36:59
	아 여러분들께서 귀찮으실텐데 자세히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0	비공개 손님 … 2007-07-13 13:36:19 x
	언어는 사설 모의고사고 문제집이고 아무리 좋아봤자 EBS하고 교육청 문제 못따라갑니다. 진짜 한 회에 한두 문제씩은 전공생도 이해하기 힘든 문제가 나오더군요.

11	비공개 손님 … 2007-07-14 01:46:47
	난 그냥 지나간 모의고사 모아논거 푸는게 젤 낫더라

12	비공개 손님 … 2007-07-14 08:02:17 x
	자이스토리는 역대수능 기출문제와, 6월 9월 모의평가를 모아놓은 문제집입니다. 당연히 시중에 나온 어떤 문제집 보다도 질이 좋고, 각 문제마다 만드는 비용또한 최고로 많이 들인 문제들이죠 EBS는 그 다음이죠

13	비공개 손님 … 2007-07-16 12:59:15
	수능본기억이 가물가물

14	비공개 손님 … 2007-07-23 19:53:14 x
	언어는 그냥 다 닥치고 수능기출 & 평가원 문항 정리가 최고에요.. 기출 문제의 논리적 분석을 통해서 언어 능력을 향상시키는건데.. 자이스토리가 해설이 좋니 미래로가 좋니 이런거 다 필요 없습니다. 기출 분석을 하는 이유는 단순히 문제를 풀고 답을 맞추는데 의의가 있는게 아니라, 출제자의 의도 분석과 수능 출제 유형의 기본적 정리, 답을 추론해 나가는 과정의 연습, 오답에서 정답으로 사고를 전환시키는 유연성 배양, 내가 고른 답의 논리성과 지문에서의 근거를 정확하게 찾아내는 훈련을 하는건데 이건 답안지 보고 아~ 그렇구나 해서는 해결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한문제 한문제 공들여서 풀고 자신이 선택한 답 하나 하나에 논리적 필연성과 지문과의 연관관계를 잘 정리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채점을 하고 정답이면 다시 한번 자신의 사고를 되짚어 보고, 오답이 나왔을 시에는 왜 오답일까를 다시 한번 추론해 보아야 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수능 언어를 대비할 수 있습니다. 수능 기출 & 평가원 모의고사밖에 답이 없는 언어 공부인데, 어느정도 적응력의 문제도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논리적 사고력은 향상되었는데 풀이 속도 라던지 지문 독해 능력이 떨어지면 큰일이므로, EBS 문항들을 위주로 시간관리, 유형별 해결 방안 마련 등을 연습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래도 문항이 부족하다면 어느정도 검증된 오감도 시리즈나 비유와상징의 비문학 지문들을 살펴보세요.. 그럼 수고하시고 열공

15	비공개 손님 … 2007-07-23 21:41:58
	언어공부는 이상하게도 공부를 안해야 점수가 오르는 경향이 퍼퍼퍽 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