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공과 나와서 근처 친척들 컴터 문제만 생기면 저를 부릅니다..
뭐 거기까진 이해를 합니다..
근데 직업군인 전역한 나이만 많고 애같은 어른인 이모부가 하나 있는데
매일 회사 퇴근만 하면 전화와서 컴터 좀 봐달라는겁니다.
오늘은 스피커가 안된다.. 오늘은 컴터가 이상하다 프린터가 안된다
진짜 늦게 퇴근해서 정말 피곤한데 주말이고 평일이고
한 이주정도 계속 부르길래 진짜 열받아서 전화 피하고 쌩깠습니다.
그러니깐 그 이모부가 친척들이랑 가족들한데 어른 무시한다 싸가지 없다
별 이상한 소문을 퍼트리고.. 결국은 노트북 좋은거를 구입했다고 합니다..
근데 더 웃긴건 나중에 안 사실인데 날 이용해서 일부러 컴터 고장내서 안된다고
매일 불러서 이모한데 보여줄려고 쇼한거 였습니다... 새노트북 살려고..
결론은 4년이 지났지만 전 친척들한데 쓰레기가 되었고.. 친형제같은 친척동생도
저랑 연락 끊고 삽니다.. 자기 아버지 무시했다고..
정말 4년이 지났지만 어제일처럼 아직도 열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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