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개발팀이 어떤업체로 파견을나갔음.
우리회사말고도 다른회사들도 파견나와있는데
우리는 짐정리하고 있는데 다른곳(타파견업체)에서 큰소리가 들림.
처음엔 무슨웃는소리도들리는거같고 장난치는줄알고 여기 다른사람들도 많은데 저렇게 시끄럽게 떠들고 예의가없네 라고생각했음.
근데 갑자기 뭐 집어던지는 소리들리고 시발개발 쌍욕난무하고 우는소리 들리고 한순간에 아수라장이 됨.
깜짝놀라서 나가보니 파견업체 대표(팀장?)이랑 고용업체 직원이 언성을 높이며 말다툼 하는데 주위는 다 어질러져있고 바닥엔 뭔지 모르겠는데 무슨플라스틱같은거 부러져서 나뒹굴고있고
그냥 상황보고 다시 들어왔는데 잠시뒤에
파견업체대표(?)가 짐싸! 이 ㅅㅂxxx(업체명) 개같은 xxx 망해버려야해 이 개같은xx 지들은 맨날쳐놀고 일도안하고 개시발것들 짐 다 챙겨!! 이러면서 팀원들 짐 다 싸고 가버렸음.
갑을끼리 회의중 언성이 좀 높아지는경우는 봤는데 이런 극단적인 상황은 처음봐서 매우 당황했고 미래의 우리모습이 아니길 바랬음.
근데 저런식으로 가버리면 계약파기(?)로 되서 물어줘야되는거 아닌가요? 그 업체 담당자도 같이 x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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