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이게 초반, 초중반에나 해당하는 얘기고 중후반으로 치달릴 수록 물량 격차는 줄어들고 기본적으로 빈약한 유닛의 한계로 대규모 물량 싸움에서 힘없이 무너지는 경우가 많음.
분명히 리플레이 확인으로 군사탭에서 프로토스가 훨씬 우세한 상황에서 전투가 들어가도 개발리는 모습을 숱하게 확인함(내가 테란)
더 웃기는건 전투순간 APM인데 나는 스팀팩 한번 눌러주고 고스트 emp 두방 날린거 말고는 한게 없는데(순간 150정도) 토스는 순간 apm이 300~400을 뚫고 올라감에도 테란이 이김.
초반 밸런스 문제로 관문유닛을 개너프 시켰으면 중후반 밸런스도 당연히 생각을 해서 업그레이드 할수 있는 유틸이나 패시브를 좀더 줬어야 하는게 많은데 오히려 그런 부분은 테란이 훨씬 많고 좋음.
당장 거론되는게 불곰 충격탄에 해병 방패업에 스팀팩이라는 전무후무한 개사기 유틸까지 추가되면서 점점쎄지고 의료선까지 추가되는데 반해 관문유닛은 한타싸움에 별 쓸모도 없는 돌진 점멸? 이딴거나 주니까 상대가 안되는게 당연함.
그나마도 배럭에 매우 싸고 빨리 건설되는 기술실 달면 옵션 추가가 가능한 테란에 비해 황혼의회? 이거 건설한다고 추가되는 유닛도 없는데 자원은 자원대로 들어가고 시간은 시간대로 들어가는 잉여테크를 타야한다는 것임.
이를테면 추적자의 중장갑 추가 데미지를 5정도 더 올리고 사거리를 1줄인 후에 사거리 1 늘리는 업그레이드를 줬다면 초반이나 중반 밸런스를 조정하는데 훨씬 편하고 좋지 않았을까 생각함. 적어도 1불곰 치즈러시에 쳐발리는 상황은 안나오겠지.
그리고 추적자가 그가격에 공업해서 데미지 1밖에 안올라가는게 가당키나 한건지.....
그리고 불멸자만 해도 쉴드를 많이도 아니고 20~30정도만 더 올리는 업글만 있어도 emp한방에 대공 안되는 드라군으로 변하는 일은 없을거 아닙니까.
테란은 공허포격기를 욕합니다. 프로토스 만나면 10에 7명은 공허포격기를 쓰기 때문임. 근데 해보면 아는데 공허 말고 나머지가 다 병신이라 공허 쓴다는 걸 좀 알아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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