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사거리가 5밖에 안되는 불멸자 보다 사거리가 짧아서 컨트롤로 이득을 볼 수 있는 유일한 상대는 바퀴뿐.
항상 이 생각을 가지고 시작하는데 이게 안됨. 왠지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일단 잠복, 신경 재구성, 땅굴발톱 업그레이드가 모두 완료된 바퀴는 기동성이 쩌는데,
이걸 상대로 기동전을 벌일 수 있는 프로토스 지상 유닛은 추적자 하나밖에 없음. 그나마도 점멸이 되야 막고 역습이 간신히 가능한 수준임.
근데 박상익처럼 폭풍처럼 몰아치면 사실상 불멸자를 지키면서 데리고 다니기 어렵고 결국 낙오된 불멸자는 짤라먹히게 됨.
게다가 잠복이동 하는 바퀴를 상대하려면 상당한 수의 관측선이 필요하기 때문에 (관측선이 느려서 한 두기로는 택도 없음)
로봇공학에서 불멸자 다수를 뽑기에도 많은 애로 사항이 있음.
일단 가스도 안됨. (관측선은 왜 가격은 올랐는데 성능은 떨어졌나)
가장 좋은게 공허포격기로 상대하는거였는데 전만큼 성능이 안나옴. 근데 바퀴는 더 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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