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히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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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손님 … 2013-12-09 01:38:12
윤용태 하니까 이 경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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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나네요

개인적으로는 이 스타리그가 가장 기억에 남는게

36강에 박정석이 들어갔고

8강에 무려 김성대가 있었고 김명운과 윤용태가 있었음

그때 8강 대진이

김성대 vs 이제동

염보성 vs 송병구

김명운 vs 윤용태

신상문 vs 이영호였는데

이스트로,웅진 통합빠로써

전체적으로 봤을때 셋중에 결승갈 확률이 가장 높은게 김명운이었음

김성대 저그전 막장인데 상대가 이제동이고

윤용태 저그전 잘하지만 박지수 이제동 결승에서 느꼈듯이

같은팀내에서는 상성간에 싸움은 무조건 진다는 생각이 있어서...

근데 윤용태가 올라갔고

어쩌면

이영호가 김명운보다 쉬운 상대일지도 모른다는

그런 생각을 팬으로써 했었는데....



이 해를 마지막으로 이스트로는 해체를 했고

윤용태는 모든 기력을 소진했는지 성적이 곤두박질 치게 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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