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20여년만에 다시 열리는 멕시코GP 입니다. 서킷은 몬자와 비등하거나 오히려 더 빠르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의 고속 서킷이고 틸케는 사진에서 보이는 옛날 야구장으로 가로 지르는 구간을 추월 포인트로 만들었다는데 실제 레이스에서는 어떻게 될지 봐야 합니다
연습주행에서는 비가 좀 뿌렸었지만 퀄리파잉과 레이스는 드라이 컨디션 속에서 치뤄 졌었고 폴 포지션은 로즈버그가 따냈습니다. 벌써 4연속 폴 포지션인데 불행히도 우승은 한 차례도 없군요. 고지대에서 열리는 레이스인지라 산소 부족으로 팀들은 출력 저하를 겪을 수 밖에 없고 에어로의 중요성이 큰 서킷인데 역시 이런 곳에 오니까 레드불이 힘을 발휘하네요. 멕시코인인 페레즈가 달리는 포스인디아는 9-10 그리드를 차지 했습니다. 라이코넨은 브레이크가 잠기면서 Q2 에서 광탈.. 버튼은 새 엔진을 꺼냈는데 그 엔진이 다시 문제를 일으키면서 퀄리파잉을 달리지도 못 했습니다.
레이스 중계 시간은 역시 극악이죠
월요일 새벽 05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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